Write For Us

음식 중독에 빠지는 아주 단순한 이유│삼시세끼 고기만 먹는 남자의 충격적인 검사 결과│다이어트에 대한 과학적 접근│식단 조절로 살 빼는 법│복부비만│항정살│하나뿐인지구│#골라듄다큐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75 Views
Published
※ 이 영상은 2014년 3월 21일에 방송된 <하나뿐인 지구 - 음식중독1부. 치명적인 유혹, 지방>의 일부입니다.

대표적인 음식의 맛은 단맛, 짠맛, 신맛, 쓴맛, 매운 맛 등으로 나뉜다.
그러나, 그 맛들을 뛰어넘는 강력한 맛이 있다. 바로 지방이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지방을 ‘혀를 즐겁게 하는 효과 면에서
단맛에 대적할 만한 유일한 맛’이라고 표현했다.
현대 과학자들은 ‘혀를 즐겁게 하는 맛’이라는 실체를 지방 중독에서 찾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현대 사회가 점점 더 지방을 섭취하기 쉬운 환경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독에 이르게 하는 치명적인 유혹, 지방의 실체를 분석하고
지방에 빠지게 만드는 우리 주변 환경에 대해서 들여다본다.
지방이 많은 음식의 진화가 인류의 진화를 뛰어넘다
패스트 푸드, 인스턴트 등 가공식품을 많이 먹을수록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우리는 그 맛에 사로잡혀 헤어나올 수 없게 되었다. 이 음식들에 공통점은 지방이 많다는 것이다.
왜 우리는 지방이 많은 함유된 음식을 좋아하게 되는 것일까?
인류가 기름진 음식에 빠지기 시작한 것은 불을 발견하면서 부터이다. 
식물성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다였던 인간은 고기를 구워먹으면서
본격적으로 지방의 맛을 탐닉하기 시작했다.
그 후, 지방을 섭취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발전해왔고,
지금은 대량 생산까지 가능해지면서 싸고 쉽게 지방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
문제는 현대 인류가 구석기시대의 인류에 비해 크게 진화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지금, 인간은 고도로 발전한 기름진 음식문화가 가득한 환경에 포위됐다.
기름진 음식에 빠진 당신, 지방 중독일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매 끼니 마다 고기반찬으로 식사하는 30대 남성, 안석환씨.
어느새 체중이 105kg까지 늘어났지만, 고기를 끊을 생각 없다.
고기를 먹을 때 드는 행복감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에 민감한 30대 여성, 정윤해씨.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을 반복하고 있는 윤해 씨의 문제는 가공식품을 끊기 어렵다는 것이다. 건강이 걱정되지만, 기름진 음식과 가공식품을 끊기 힘든 두 사람을 대상으로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뇌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스캔할 수 있는 검사를 했다.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지방은 뇌의 쾌락 중추를 춤추게 한다
2010년 미국 플로리다 스크립스 연구소에서는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뇌에서 쾌감을 느끼는 부위가 자극되어 계속해서 더 많은 기름진 음식을 원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이를 쥐 실험을 통해 알아보았는데, 고 칼로리에 ‘중독’된 쥐는 전기 충격으로 고통을 줘도 지속적인 음식 섭취를 하여 마약중독자와 유사한 기전을 보였다고 한다.
기름진 음식이 계속 먹고 싶어 하는 것은 ‘혀’가 아닌 ‘뇌’가 원하는 것일 수도 있다.
팔색조 지방의 맛, 인간을 현혹시키다
오늘 하루 내가 먹은 음식을 떠올려보자. 느끼하고 바삭한 음식은 물론이고
달콤하고 고소한 음식까지 어쩌면 지방이 과도하게 들어있었을지 모른다.
지방의 맛이 우리의 혀를 사로잡는 것은 확실하지만, 지방의 맛을 정확하게 구분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아주 조용히 우리의 입 속으로 들어오고 있던 것이다.
지방의 맛을 감별하는 실험을 통해 지방 맛의 실체에 다가선다.
오는 21일 ‘하나뿐인 지구’에서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유혹, 지방'에 대해 파헤쳐 본다.

✔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 지구 - 음식중독1부. 치명적인 유혹, 지방
✔ 방송 일자 : 2014.03.21

#골라듄다큐 #하나뿐인지구 #음식 #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 #탄수화물 #살 #다이어트 #비만 #내장지방 #건강 #성인병 #복부비만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