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인천 중구청은 1932년 8월19일에 착공하여 총 6번의 설계변경을 거쳐 1933년 6월20일에 준공을 하여 지하층, 지상2층의 인천부 청사가 새롭게 건립 되었습니다.인천의 개항누리길에 위치한 인천 중구청은 개항 이후에 일본인들이 거주하던 일본의 조계지이자 근대 인천을 느낄수 있는 지역이며, 특히 중구청은 개항 당시 일본영사관으로 출발해 지금까지도 관공서로 사용되고 있는 인천의 상징적인 건물입니다. 일본영사관에서 인천부 청사로 40년, 쇠락한 청사의 신축 논의가 시작됐습니다.당시 유행하던 절충주의 건축물의 장식을 일체 배제한 중구청은 간소화된 1930년대 근대주의 건축양상을 띄고 있습니다.청사 본관의 양옆으로는 본관 2층과 연결된 동별관과 서별관이 들어서 있습니다.
건립 이후 지금까지 관공서로만 사용돼 외관은 비교적 잘 보존돼 있는 반면, 지속적인 증축과 대대적인 리모델링으로 내부 원형은 찾기 힘들어졌지만, 개항장의 중심에서 중구청은 일제강점기와 해방, 그리고 근대를 거치며 인천 행정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건립 이후 지금까지 관공서로만 사용돼 외관은 비교적 잘 보존돼 있는 반면, 지속적인 증축과 대대적인 리모델링으로 내부 원형은 찾기 힘들어졌지만, 개항장의 중심에서 중구청은 일제강점기와 해방, 그리고 근대를 거치며 인천 행정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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