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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7.02.09 우수한 민간기술 군에서 활성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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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민간 첨단기술의 국방분야 적용사례와 발전방향 (윤현수)
김두연)
민간의 우수한 능력과 기술을 군 분야에 도입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심예슬)
전투 식량과 섬유 업체 등 민수분야 강소업체가 발표자로 나섰는데요.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 윤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주식회사 참맛의 박병천 부회장.
7년 여 간의 산고 끝에 개발한 군 전투식량을 자신 있게 소개합니다.
물과 불 없이도 줄만 당기면 따뜻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이른바 즉각 취식형 제품입니다.
카레밥과 짜장밥 등 민간 시장에선 어느정도 소비자의 인정을 받고 있는 상황.
군 전투식량도 지금보다 개선된 제품을 공급해
전투력 강화에 보탬이 되겠단 포부를 밝혔습니다.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샬롬도 군 전투식량을 소개했습니다.
자금을 투자해 우주항공 식품을 만들 때 사용하는
첨단 공법으로 개발했다는 게 대표의 주장입니다.
국방부 규격에 맞춰 가볍고, 값싸고, 편리하게 만들었단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sov] 김정매 (주)샬롬 대표
내 가족 내 자식에게 밥을 지어주는 엄마의 마음으로 노력을 다하며
민뿐만 아니라 군납회사로 최선을 다해 개발하고
장병들을 위해 더 좋은 제품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식회사 벤텍스에서 개발한 첨단 섬유소재도 주목 받았습니다.
발표자로 나선 고경찬 대표가 공개한 기술은 슈퍼 드라이존.
수분 관리 섬유를 사용해 건조 속도를 20% 이상 높여
해외 신기술로 인정받은 소재입니다.
특히 세계 최초로 개발된 쏠라볼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쏠라볼은 햇빛을 받으면 수 초 안에 10도 이상 온도가 올라가는
첨단 태양광 발열 소재.
오리나 거위털 보다 값싸지만 10도 이상 따뜻하고
정전기 문제도 해결 할 수 있어 대체 충전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sov] 고경찬 대표/ (주)벤텍스
한겨울에도 원활하게 전투력을 수행할 수 있다면
적에 대해 엄청난 경쟁력을 가질 수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이 기술이 필요하다면 국방부에 스핀온을 하겠습니다.
그 길만이 분단국가에서 살아가는 기업인의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방부에 3시간 동안 발표와 토론회에서 강조된 민군 협력과 민군 융합.
민의 우수한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용하려는 노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숩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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