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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31 육군 3기갑여단, 지상과 공중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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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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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기갑여단, 제병 협동 전투사격 (김태우)
김두연)
전시 상황에서 제대별 협동작전능력은 전쟁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데요.
이혜인)
지상과 공중에서 실전감각과 자신감을 높인
육군 3기갑여단의 훈련현장을 김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적이 아군의 화력에 밀리면서 후방으로 물러나 급하게 방어진지를 구축한 상황
육군항공의 500MD헬기가 전선에 나타나 넓은 범위의 적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가합니다.
곧바로 전차와 보병전투차 부대가 화력을 과시하며 적 진지를 돌파하고 후방지원부대는 유도탄을 사용해 적진의 중심부를 타격합니다.
육군 3기갑여단은 지난 28일부터 양평일대에서 궤도장비44대와 병력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병협동 전투사격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은 적 기계화 부대의 위협에 대비한 공?지 합동작전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INT) 남관우 중령 / 육군 3기갑여단 태극대대장“이번 제병협동전투사격 훈련은 기계화보병대대를 중심으로 육군?항공?포병 등 제병과가 유기적으로 통합해서 통합화력 운용능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준비됐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기계화 부대의 특성을 반영한 전 편제화기 사격을 실시해
통합 화력의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압도적인 화력으로 적 진지를 초토화 시키면서 부대원들은 자심감을 얻습니다.
(INT) 우휘제 중위 / 육군 3기갑여단 90기보대대 소대장“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서 실전감각을 느낄 수 있었고 부대원들을 통솔함에 있어서 책임감을 기르는 훈련이 되었습니다. 적이 도발하면 언제 어디서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었습니다.)”
부대는 훈련을 통해 통합전투수행 능력과 함께 기계화 부대의 전투사격 모델을 발전시켰습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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