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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5.15 북 미사일 발사 - 북 도발에 신속대응, 국제사회와 대화로 해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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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새 정부 출범 후 나흘 만에 도발…문 대통령 신속 대응 (오상현)
강경일)
문재인 정부 출범 나흘 만에 미사일 도발을 한 북한.
정부는 신속하고 단호하게 북한의 도발에 대응했는데요.
이혜인)
대화 가능성은 열어 놓았지만 국제사회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청와대는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지 20여 분 뒤인
5시 49분에 상황을 파악했습니다.
6시 8분에 임종석 비서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문재인 대통령은
김관진 안보실장이 직접 보고하라고 지시했고,
오전 8시에는 직접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NSC 상임위에서는 “대화는 북한의 태도변화가 있을 때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며
도발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면한 북한 문제를 국제사회와 협력해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러한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강을 비롯해 유럽연합까지 특사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2005년 주미대사를 지낸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을 미국에 파견하고 참여정부시절 중국 특사로 파견된 적 있는 이해찬 전 총리를 중국 특사로 임명했습니다.
또 2004년부터 5년 동안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역임한 문희상 전 국회의장을 일본에
인천시장 재임시 한러 교류협력을 증진한 공로로 러시아로부터 훈장을 받은
송영길 전 인천시장을 러시아로 파견합니다.
이와 함께 주영국대사를 역임한 바 있는 조윤제 서강대 교수를
유럽연합과 독일 특사로 임명했습니다.
이들 모두 문재인 대통령의 협력 외교 강화 의지가 담긴 친서를
각 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편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미국 정부 대표단이 방한하는데
이 때 한미 정상회담의 의제는 물론 북한 도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도 논의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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