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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5.19 현역과 예비군이 하나 된 쌍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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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73사단, 2017 쌍용훈련 (김주영)
강경일)
육군 73사단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쌍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혜인)
동원예비군을 비롯해 훈련에 참가한 장병들은 최고의 전투기량을 발휘했습니다. 김주영 기잡니다.
육군 73사단이 실시한 쌍용훈련에는 현역과 동원예비군을 비롯해 모두 30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각 훈련마다 직책별 필수과제 선정과 측정식 합격제를 적용해 훈련성과를 높였습니다.
[기자 스탠드업]
쌍용훈련은 평시 주둔지 훈련과는 달리 전방까지 이동해서 방어임무의 전 과정을 점검하는 훈련으로, 예비군훈련으로는 가장 실전에 가깝게 진행되는 훈련입니다.
쌍용훈련의 꽃이라고 불리는 포탄 사격훈련에서는 105mm 화포가 동원됩니다.
사격 명령이 떨어지자, 현역과 예비역은 완벽한 호흡으로 신속하게 포탄을 장전해 발사합니다.
[INT] 이현표 중령 / 육군 73사단
이번에 실시하는 쌍용훈련은 작계시행훈련으로서 전시에 동원되는 예비군과 현역이 팀을 이뤄 전시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포탄사격을 통해 적이 도발한다면 주저 없이 초전에 박살을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예비군들의 훈련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일즈 장비를 활용해 실제 전투 상황을 가정한 훈련도 진행했습니다.
[INT] 정병혁 (예)병장 / 육군 73사단 예비군
이번 쌍용훈련을 통해, 유사시 내가 싸울 곳이 어딘지 어떻게 전투를 해야 하는지를 체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대는 앞으로 병무청과 협조해 예비군들의 훈련 참여율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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