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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6.15한 장관, "북 무인기 휴전협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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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부장관, “북 무인기, 휴전협정 위반” (손시은)
강경일)
국회 국방위원회는 북한 무인기로 추정되는 소형 비행체가 성주 사드 부지 인근을 촬영한 것과 관련해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혜인)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북한의 소행이 확실시 된다고 말했습니다. 손시은 기잡니다.
한민국 국방부 장관은 지난 9일 인제에서 발견된 무인기는 북한 소행이 확실시 된다고 밝혔습니다.
성주 사드기지 위치나 포대 배치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보 수집용이라고 보는 겁니다.
SOV) 한민구/ 국방부 장관
“사드기지의 위치나 배치를 확인하기 위해서 했다고 보여지는데…”
한 장관은 또 북한 추정 소형 무인기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대한민국 영토 안에 들어왔다는 것은 중대한 휴전 협정 위반이라고 말했습니다.
SOV) 한민구/ 국방부 장관
“북한이 MDL(군사분계선)을 넘어서 북한이 발진시킨 항체가 대한민국 영토안에 들어왔다는 것은 중대한 휴전협정 위반입니다.”
그러면서 조사가 끝나면 우리 군의 대응태세 강화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동시에 정전협정 위반에 대해 유엔군 사령부를 통해 북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시정을 요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소형 무인기에 폭탄이나 생화학무기 탑재 위협 가능성에 대해 가능은 하겠지만 길이가 2미터에 불과해 실제적인 탑재 실행은 제한된다고 답변했습니다.
한편 우리 군은 북한 무인기를 탐지할 수 있는 이스라엘제 신형 레이더 도입계획에 따라 올해 말 10여 대를 들여올 예정입니다.
또 최근 저고도로 침투하는 무인기 탐지용 차기 국지방공레이더 개발을 마치고
양산 계획에 착수했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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