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 피란수도 부산 야행 행사 (심예슬)
강경일)
6·25전쟁 당시 피란수도였던 부산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피란수도 야행’행사가 열렸습니다.
이혜인)
특히 당시 19세의 나이로 자원입대한 참전유공자 이정숙 할머니의
생생 보훈 토크는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심예슬 하사의 보돕니다.
6·25전쟁 당시 1023일 동안 대한민국의 수도였던 부산.
실향의 아픔과 새로운 희망이 공존했던 당시 부산의 모습을 재연한
특별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바로 부산지방보훈청이 주관하는 ‘피란수도 부산야행’입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철모와 군장 등 군 물자 체험과 페이스 페인팅, 사격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가득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또 6·25전쟁과 피란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과 영상 상영관도 마련돼
많은 이들의 가슴을 흔들었습니다.
(INT) 김화옥 / 부산광역시 중구
“옛날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자세하게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렴하게 많은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추억, 소중한 시간 만들었습니다.”
특히 6·25전쟁 당시 19세의 나이로 자원입대해
정보처 특수공작대 요원으로 복무한 이정숙 할머니의 생생 보훈 토크는
관중들과 직접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뭉클한 감동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INT) 이정숙 / 6·25전쟁 참전유공자
“정말 감개무량하고 지나간 6·25전쟁이 떠올라 눈물겹습니다.”
이번 피란수도 부산야행은 다양한 체험·공연과 더불어
호국보훈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부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강경일)
6·25전쟁 당시 피란수도였던 부산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피란수도 야행’행사가 열렸습니다.
이혜인)
특히 당시 19세의 나이로 자원입대한 참전유공자 이정숙 할머니의
생생 보훈 토크는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심예슬 하사의 보돕니다.
6·25전쟁 당시 1023일 동안 대한민국의 수도였던 부산.
실향의 아픔과 새로운 희망이 공존했던 당시 부산의 모습을 재연한
특별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바로 부산지방보훈청이 주관하는 ‘피란수도 부산야행’입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철모와 군장 등 군 물자 체험과 페이스 페인팅, 사격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가득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또 6·25전쟁과 피란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과 영상 상영관도 마련돼
많은 이들의 가슴을 흔들었습니다.
(INT) 김화옥 / 부산광역시 중구
“옛날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자세하게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렴하게 많은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추억, 소중한 시간 만들었습니다.”
특히 6·25전쟁 당시 19세의 나이로 자원입대해
정보처 특수공작대 요원으로 복무한 이정숙 할머니의 생생 보훈 토크는
관중들과 직접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뭉클한 감동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INT) 이정숙 / 6·25전쟁 참전유공자
“정말 감개무량하고 지나간 6·25전쟁이 떠올라 눈물겹습니다.”
이번 피란수도 부산야행은 다양한 체험·공연과 더불어
호국보훈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부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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