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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7.24 기계화부대, 이길 방법을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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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육군 7군단, 기계화부대 전투 발전 세미나 (오상현)
강경일)
육군 7군단이 유사시 기계화부대의 전투수행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투발전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혜인)
육군의 모든 기갑과 기계화부대 주요 지휘관들이 모여 실질적인 전투수행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유사시 가장 빠른 속도로 적진으로 돌격해 적의 전투 의지를 꺾는 육군 7기동군단.
군단 예하의 전 부대 주요지휘관과 다른 군단 소속의 기계화부대장까지 모두 참석해
유사시 전투수행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세미나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지휘관들은 보다 창의적인 작전수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드론을 이용한 통신중계는 물론 무장드론을 활용한 전투수행방법을 고민해야한다는 육군 30사단장의 발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SOV. 김성도 소장 / 육군 30사단장
“과거에는 하늘에 떠 다니는 것은 공군 책임이고 그랬는데 지금 세상은 너무나 빨리 바뀌어서 하늘에 떠 다니는 것도 공군과 육군의 구별이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무인기를 잡는 것도 우리의 속도 빠른 드론이나 이런 것으로 무인기를 잡는 것이 더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또 육군 3기갑여단장은 북한의 핵 개발이 고도화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핵 폭탄이 터진 후에도 작전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OV. 유은재 준장 / 육군 3기갑여단장
“7기동군단에서 가장 주창해야 할 것은 군단 예하 사단들에 대한 장갑차 등 모든 장비들에 대한 핵전하의 전투수행능력이라고 봅니다.”
지휘관들은 이번 세미나에서 제대별, 기능별 전투수행방법은 물론 북한지역의 교량 극복 능력, 산악지형 매복 전투 등 실제적인 전투수행능력에 대한 고민과 정보를 교환했습니다.
SOV. 이종섭 중장 / 육군 7군단장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 부대 여건에 맞게끔 훈련 여건에 맞게끔 선별적으로 적용해서 발전시킬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고 육군본부 교훈처장께서는 오늘 제시한 내용들을 기초로해서 가용한 예산 등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해서 발전시켜주기를 바랍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각 기계화부대장들은 부대 여건과 장비 특성에 맞게 전투수행방법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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