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국방뉴스]17.07.26 장병건강프로젝트 '건강이 보인다'- 최고의 정형외과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65 Views
Published
장병 건강 프로젝트‘건강이 보인다’ 정형외과 (김훈중)
강경일)
군 병원은 야외활동이나 훈련이 많은 장병들이 대부분이기에 정형외과 환자들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만큼 정형외과 실력 또한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는데요.
이혜인)
장병건강프로젝트 건강이 보인다. 이번 시간에는 훈련이나 체육 활동 중 쉽게 발병할 수 있는 정형외과 관련 질환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방아쇠 수지라고도 불리는 유착성 건초염은 손가락을 움직일 때 힘줄이 마찰을 받아 딱 소리가 나면서 통증을 느끼는 질환입니다. 소리와 함께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발병 초기 소염제나 스테로이드 주사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질환이 많이 진행된 경우 수술을 하게 되는데요.
김제중 대위 / 국군수도병원 정형외과 수부전문의 군의관
인대를 싸고 있는 건막이 두꺼워져서 손가락을 쥐었다 펼 때 방아쇠를 당기는 듯 한 느낌이 든다고 해서 방아쇠 수지라고 하고요. 주로 반복되는 컴퓨터 작업이나 병사들이 손을 쓰는 작업들을 많이 하기 때문에 병사들에게서 상당히 많이 발병하고 있습니다.

방아쇠 수지 수술은 10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되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인데요. 하지만 치료나 수술을 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손가락이 펴지지 않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할 경우 관절염으로 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김제중 대위 / 국군수도병원 정형외과 수부전문의 군의관
아침에 손가락이 뻣뻣하게 아픈 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손가락을 사용할수록 오히려 조금씩 풀리게 되는데요. 그런 증상이 반복되면 병원에 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훈련 도중 손가락이 절단된 병사가 국군수도병원을 찾았는데요. 현장에서 빠르게 응급처치를 받은 이 환자에게는 수지접합 응급수술이 진행됐습니다. 손톱과 손톱 밑 살이 떨어져 나가 발톱에 있는 살과 발톱을 떼어내 이식하는 수술인데요.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는 본래 손톱 살을 당겨 수술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하지만 손가락이 짧아질 수 있어 본래 상태를 최대한 복원하기 위해 이식술을 선택하게 된 건데요.
국군수도병원 정형외과는 이렇듯 항상 환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이범구 박사 / 국군수도병원 정형외과(前가천의과학대학교 병원경영대학원장)
국군수도병원 정형외과 의료진이 민간병원에 비해서 결코 뒤지지 않고 수술실 같은 시설도 상당히 좋고...자녀 같고 그래서 가능하면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야외활동이나 훈련이 많은 우리 장병들은 다치거나 피로로 인한 골절, 근육이나 인대 파열등 다양한 정형외과적 질환을 많이 겪게 되는데요. 국군수도병원 정형외과는 저명한 민간의사와 경험이 많은 군의관들로 구성된 의료진이 모든 환자가 완벽히 치료를 마칠 때까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