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 건강 프로젝트‘건강이 보인다’: 식중독 예방 (김훈중)
강경일) 한낮은 물론 밤새 열대야까지 이어지는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같은 무더위엔 음식이 상하기 쉬운데요. 이럴 때 일수록 올바른 음식섭취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혜인) 장병건강프로젝트 건강이 보인다. 이번 시간에는 여름철 무더위만큼이나 우리를 괴롭히는 식중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식중독은 인체에 유해한 세균이나 독소에 의해 발병하게 되는데요.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음식물 섭취를 통해 세균이 몸 속에 들어오면서 발생하는 세균성 식중독 환자가 증가하게 됩니다.
고재훈 대위 / 국군수도병원 감염관리실 군의관
음식에 의해 세균이 몸 속에 들어오고 나서 세균이 번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음식 섭취 후)보통 6시간에서 16시간 정도 길게 늦춰져서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세균성 식중독에 걸리면 가벼운 복통을 일으키거나 구토, 설사와 같은 증상이 발생합니다. 시간이 지나 증상이 심해지면 고열을 동반한 심한 복통이 시작되고 급기야 전신에 심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패혈증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고재훈 대위 / 국군수도병원 감염관리실 군의관
설사가 심할 경우 설사가 잦다보면 탈수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설사가 심해서 입이 마른 경우 탈수가 되지 않도록 병원을 내원해 수액을 맞는 것이 필요합니다.
음식을 섭취하기 전 손을 잘 씻는 것,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첫걸음인데요. 또한 조리된 음식을 상온에 보관하는 것은 세균번식이 크게 나타날 수 있어 만들어진 음식은 남김없이 모두 소모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 음식을 보관해야 하는 경우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식을 조리하는 경우 신선한 재료를 알맞은 온도에 잘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리에 사용된 조리도구를 청결히 세척하고 깨끗이 보관하는 것 또한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입니다.
고재훈 대위 / 국군수도병원 감염관리실 군의관
본인이 느끼기에 (식중독)증상이 가볍게 지나갈 것 같지 않다거나 판단이 잘 않 되면 병원에 와서 의사의 진찰을 받고 판단을 듣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식중독을 예방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만큼 발생하기도 쉬운요. 간단한 식중독 예방법만 지킨다면 건강한 여름나기 문제 없습니다.
크로마)2017년 7월 19일 식중독지수입니다. 전국 식중독 지수는 경고단계입니다. 식중독 발생가능성이 높으므로 식중독 예방에 경계가 요망됩니다. 조리도구는 세척, 소독 등을 거쳐 세균오염을 방지하고 유통기한, 보관방법 등을 확인해 음식물 조리, 보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강경일) 한낮은 물론 밤새 열대야까지 이어지는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같은 무더위엔 음식이 상하기 쉬운데요. 이럴 때 일수록 올바른 음식섭취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혜인) 장병건강프로젝트 건강이 보인다. 이번 시간에는 여름철 무더위만큼이나 우리를 괴롭히는 식중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식중독은 인체에 유해한 세균이나 독소에 의해 발병하게 되는데요.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음식물 섭취를 통해 세균이 몸 속에 들어오면서 발생하는 세균성 식중독 환자가 증가하게 됩니다.
고재훈 대위 / 국군수도병원 감염관리실 군의관
음식에 의해 세균이 몸 속에 들어오고 나서 세균이 번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음식 섭취 후)보통 6시간에서 16시간 정도 길게 늦춰져서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세균성 식중독에 걸리면 가벼운 복통을 일으키거나 구토, 설사와 같은 증상이 발생합니다. 시간이 지나 증상이 심해지면 고열을 동반한 심한 복통이 시작되고 급기야 전신에 심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패혈증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고재훈 대위 / 국군수도병원 감염관리실 군의관
설사가 심할 경우 설사가 잦다보면 탈수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설사가 심해서 입이 마른 경우 탈수가 되지 않도록 병원을 내원해 수액을 맞는 것이 필요합니다.
음식을 섭취하기 전 손을 잘 씻는 것,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첫걸음인데요. 또한 조리된 음식을 상온에 보관하는 것은 세균번식이 크게 나타날 수 있어 만들어진 음식은 남김없이 모두 소모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 음식을 보관해야 하는 경우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식을 조리하는 경우 신선한 재료를 알맞은 온도에 잘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리에 사용된 조리도구를 청결히 세척하고 깨끗이 보관하는 것 또한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입니다.
고재훈 대위 / 국군수도병원 감염관리실 군의관
본인이 느끼기에 (식중독)증상이 가볍게 지나갈 것 같지 않다거나 판단이 잘 않 되면 병원에 와서 의사의 진찰을 받고 판단을 듣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식중독을 예방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만큼 발생하기도 쉬운요. 간단한 식중독 예방법만 지킨다면 건강한 여름나기 문제 없습니다.
크로마)2017년 7월 19일 식중독지수입니다. 전국 식중독 지수는 경고단계입니다. 식중독 발생가능성이 높으므로 식중독 예방에 경계가 요망됩니다. 조리도구는 세척, 소독 등을 거쳐 세균오염을 방지하고 유통기한, 보관방법 등을 확인해 음식물 조리, 보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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