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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8.30 장병건강프로젝트 '건강이 보인다'- 국가지정 격리병상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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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건강 프로젝트 - 건강이 보인다 국가지정 격리병상 운용 (김훈중)
강경일)
지난 2015년 여름. 대한민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메르스 사태.
다들 기억하실 텐데요. 당시 우리 군 의료진은 현장에 즉각 투입 돼,
수준 높은 대응력으로 바이러스 확산을 막았습니다.
이혜인)
장병건강프로젝트 건강이 보인다. 이번 시간에는 감염병 대응훈련과 예방법 등
국가비상사태시 공공의료기관의 임무 수행은 물론
우리 군 내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는 감염내과를 소개합니다.

국군수도병원은 지난 2007년 신종 감염병 대응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지정된
이래 메르스와 같이 신종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비상사태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왔습니다. 수준 높은 병동시설, 유능한 의료진 구축과 함께
언제든지 그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반복적인 교육이 낳은 결과인데요.
올해도 변함없이 국군수도병원은 국가지정 격리병상 감염병 대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INT. 문송미 감염관리실장 / 국군수도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격리병상을 운용하면서 새롭게 발생하는 신종 감염병 환자가 확인 되었을 때 (격리)병상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미리 준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파병을 다녀 온 장병이 복통과 설사로 병원을 내원한 상황. 진료를 하던 의료진은
메르스와 같은 신종 감염병을 의심하고 즉각적인 조취를 취합니다.
SOV.0348외래 간호사 및 의무병 N95 마스크 착용시켜 주시고요. 외래 환자들 입영 통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모를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즉시 주변을 통제한 의료진은 음압이송카트를 이용해 환자를 이동시킵니다.
이 음압이송카트는 환자를 이동시키는 중에 의료진이나 주변인들에게
2차 감염이 될 수 도 있어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최신 장비입니다.
이번 훈련은 신종 감염병 환자를 발견하고 인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습니다.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비상사태시 환자를 올바르게 분류하고 치료가 적합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임무이기에 훈련에 참여한 의료진들은 한 치의 실수 없이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INT. 문송미 감염관리실장 / 국군수도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신종 감염병은 우리 주변에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해외여행도 늘고 있고 국내에서는 파병 후에 복귀한 후에 질병 발생 여부도 늘 관심을 가져야 될 부분입니다. 환자가 확인 된다면 접촉자 관리 뿐만 아니라 확대되는 것을 막아야 되는 것이 감염병 관리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군수도병원은 격리병상과 함께 잘 준비된 의료진을 통해서 충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평소 손씻기만 잘해도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 많이 알려진 사실인데요.
국군수도병원은 주기적으로 감염관리 캠페인을 열어 병원을 찾는 환자나
병원의료진들에게 감염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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