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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29 장병건강프로젝트 '건강이 보인다' - 군 특성에 맞는 국군외상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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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외상센터 건립 계획 (김훈중)
강경일)
국군수도병원은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국군외상센터 착공에 곧 들어갈 예정입니다. 명실상부 국내 최상의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게 되는데요.
이혜인)
장병건강프로젝트 건강이 보인다. 이번 시간에는 군 장병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국군수도병원의 미래 활약상. 미리 만나보시죠..
상대적으로 민간보다 우리 군에서는 총상이나 화상등 각종 사고로 인한 다발성 외상환자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환자가 발생할 경우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군은 2020년을 목표로 국내 최대의 국군외상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근영 / 국군수도병원장
국내 어떠한 민간의료기관보다도 높은 수준의 또 아주 고도의 첨단화된 시설을 갖춘 국군외상센터를 건립하게 될 것입니다. 전국 어디서나 발생되는 외상환자들을 단 시간 내에 소위 골든타임 안에 우리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을 시켜서 최첨단의 고도로 집적화된 그런 수술과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게 되는 명실공히 최고 수준의 외상센터가 될 것입니다.
올 한 해 국군수도병원은 국군외상센터 건립을 앞두고 그에 걸 맞는 의료수준을 갖추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매진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군 병원에서 12년 만에 재개된 개복 심장수술의 성공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성상현 교수 / 국군수도병원 흉부외과 (개복심장수술 집도의)
어느 병원이 심장수술을 잘할 수 있고 환자가 좋은 결과를 가지고 퇴원을 한다는 얘기는 그 병원의 중환자 관리 능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척도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PET/CT와 같은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등 각 분야별 최고의 의료진들을 배치해 교육하고 있는데요. 중중외상환자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유근영 / 국군수도병원장
저희 국군외상센터는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포함한 집중 치료가 가능한 그런 시설을 설비하고 있어서 대한민국에 있는 어떤 민간병원보다도 우수한 시스템을 갖춘 그런 병원이 될 것이라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국군수도병원은 군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정형외과적 질환을 비롯해 계절별 질환, 치과 질환등 다양한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장병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도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군 장병 건강관리를 넘어 민간까지 의료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임상의학 연구센터를 건립해 치료만이 아닌 원인을 찾아내는 군진의학의 혁신 발판을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올 한해 수 많은 환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국군수도병원 모든 구성원은 지금 이 순간도 환자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SOV)장병 여러분의 건강은 국군수도병원이 책임지겠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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