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국방뉴스]17.09.08 신돌석 장군, 214급 잠수함으로 부활하다!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50 Views

  • Thanks! Share it with your friends!

    You disliked this video. Thanks for the feedback!

admin
Published
해군, KSS-Ⅱ 9번함‘신돌석함’진수 (손정민)
김인하)
해군의 214급 잠수함 9번함인 신돌석함의 진수식이 지난 7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거행됐습니다.
이혜인)
신돌석함 진수로 해군은 214급 잠수함 장보고-Ⅱ 건조사업을 마무리하고 유사시 적의 핵심 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손정민 중사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구한말 평민 의병장으로 항일 무장투쟁에 앞장섰던 신돌석 장군이
우리 해군의 1800톤급 최신예 잠수함으로 부활하는 순간입니다.
이날 신돌석함 진수식에는 엄현성 해군참모총장과
강환구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방위사업청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SOV. 엄현성 대장 / 해군참모총장
“신돌석함은 적의 수상함과 잠수함은 물론, 내륙 깊숙이 위치한 지상표적까지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국가전략적 비수입니다. 앞으로 태백산 호랑이 신돌석 장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한 신돌석함이 조국 해양수호의 중추전력으로서 소임을 완수하리라 확신합니다.”
신돌석함은 전장 65미터, 전폭 6.3미터에 무게 1800톤으로
수중에서 최대 20노트(37km/h)의 속력으로 기동이 가능합니다.
주요 무장으로는 어뢰와 기뢰, 국산 순항 미사일을 탑재 해
적의 핵심시설에 대한 장거리 정밀 타격이 가능하며,
특히 강화된 압력 선체와 공기가 없어도 추진동력을 얻을 수 있는
공기불요추진체계를 탑재해 장시간 수중 작전이 가능합니다.
INT. 정병학 상무 / 현대중공업
“신돌석함은 길이 6미터 폭 6.3미터의 제원으로 부산에서 하와이까지
약 1만 해리를 왕복 주행할 수 있는 최신예 잠수함입니다.”
신돌석함이 진수됨에 따라 해군은 214급 잠수함 장보고-Ⅱ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습니다.
INT. 최태복 대령 / 해군본부 정훈공보실장
“해군은 오늘 진수하는 신돌석함을 끝으로 214급 잠수함을 모두 확보하게 됨으로써 적의 수중 위협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유사시 적의 핵심 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진수된 신돌석함은 인수시험평가를 거쳐 2018년 연말
해군으로 인도돼 전력화 과정을 거친 후 2019년 작전 배치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해군은 209급 잠수함 9척과 214급 잠수함 9척 등 총 18척을 확보.운영하게 됐습니다.
한편 해군은 2020년부터 더욱더 우수한 능력을 갖춘 3000톤급의 장보고-Ⅲ 잠수함을 추가 도입함으로써 전략적 임무수행 능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