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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9.18 제 14회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 - 다양한 참가자들로 열기 가득했던 대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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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의 참가자들 이모저모 (김호영)
강경일)
매해 열기를 더해가는 마라톤 대회에는 올해에도 군 장병과 일반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혜인)
참가자들은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코스를 힘껏 달리며 기분 좋은 땀을 흘렸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총 5,3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한 제14회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
대회에는 현역 군인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박상진 / 경기도 평택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달리기하기 좋을 거 같고, (대회를) 국방홍보원에서 진행한 덕분에 다들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거 같고, 10km 즐거운 마음으로 완주하겠습니다. 파이팅!
주한미군 참가자 역시 볼거리 가득한 대회 현장과 화창한 날씨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 합니다.
인터뷰) 에이프릴 산체스 / 주한미군
한국에 와서 참가한 행사 중 최고의 행사입니다. 행사장 풍경이 정말 아름답고, 모두들 즐거울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국방홍보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상명대학교 학군단 생도들도 참가해 대회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인터뷰) 손상원 생도 / 상명대학교 학군단
날씨가 화창하고 많은 분들이 참가하셨는데, 짧은 거리지만 마라톤에 처음 참가하는 만큼 최선을 다 해 열심히 뛰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빠와 함께 참가한 아이부터 젊은이 못지않은 정정한 체력을 보여주는 어르신까지, 대회 참가자는 남녀노소 다양했습니다.
인터뷰) 한재호 / 서울 상암동
회원들과 같이 달릴 수 있어서 좋고 건강에 도움 되기도 하고, 오늘 기필코 완주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목함지뢰 영웅 김정원, 하재헌 중사도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정원 중사 / 목함지뢰 영웅
오늘 군인과 민간인, 그리고 미군까지 함께 달리는 모습을 보니까 제가 옛날에 다쳤을 때도 그때 전군과 전 국민, 나라가 하나가 돼서 뭉쳐서 힘을 발휘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그때의 에너지가 지금도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14회 전우마라톤 대회.
가을날 소중한 추억을 하나 더 챙긴 참가자들은 벌써 내년 대회를 기대합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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