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8군사령관 이취임식 (손시은)
강경일)
1953년부터 한국에 주둔하며 한반도 방위의 중추역할을 담당해온 미 8군 사령부의 지휘관 이취임식이 거행됐습니다.
이혜인)
신임 사령관으로 취임한 마이클 빌스 중장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언제든지 싸울 수 있는 준비태세와 팀워크를 통한 동맹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손시은 기자입니다.
태국기와 성조기 그리고 미 8군 부대기가 함께 입장합니다. 신임 미 8군 사령관인 마이클 빌스 사령관은 토마스 밴달 전임 미 8군 사령관으로부터 부대기를 넘겨받습니다. 1953년부터 한국에 주둔하며 한반도 방위의 중추역할을 담당해온 미 8군 사령부. 주한미군기지를 평택으로 이전한 뒤 이곳에서 미 8군 사령관 이취임식이 처음 거행됐습니다.
SOV) 마이클 빌스 중장/ 신임 미 8군 사령관
“지휘관이 된다는 것, 신성한 정통으로 유구한 역사의 미 8군 전원의 지휘권을 인계받는다는 것은 저에게 크나 큰 영광이자 특권입니다.”
그러면서 미 8군은 한반도의 자유를 방어하겠다는 미국의 헌신을 상징한다며 이를 지키기 위해 당장 싸울 수 있는 준비태세와 팀워크를 통해 동맹을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OV) 마이클 빌스 중장/ 신임 미 8군 사령관
“적의 위협을 억제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함에 있어 오늘밤에라도 당장 싸울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춰야만 합니다. 두 번째는 팀워크를 통한 동맹을 지속 및 발전시켜야 합니다.”
빌스 사령관은 미 5군단의 공격지휘소 참모로 이라크전에 참가했고, 최근까지도 주한미군 작전참모부장을 역임했습니다.
한편 4일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보국훈장 국선장을 수여받고 5일 이임식을 끝으로 물러나는 토마스 밴달 전임 사령관은 더욱 강력한 동맹을 건설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기며 40여 년간의 군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강경일)
1953년부터 한국에 주둔하며 한반도 방위의 중추역할을 담당해온 미 8군 사령부의 지휘관 이취임식이 거행됐습니다.
이혜인)
신임 사령관으로 취임한 마이클 빌스 중장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언제든지 싸울 수 있는 준비태세와 팀워크를 통한 동맹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손시은 기자입니다.
태국기와 성조기 그리고 미 8군 부대기가 함께 입장합니다. 신임 미 8군 사령관인 마이클 빌스 사령관은 토마스 밴달 전임 미 8군 사령관으로부터 부대기를 넘겨받습니다. 1953년부터 한국에 주둔하며 한반도 방위의 중추역할을 담당해온 미 8군 사령부. 주한미군기지를 평택으로 이전한 뒤 이곳에서 미 8군 사령관 이취임식이 처음 거행됐습니다.
SOV) 마이클 빌스 중장/ 신임 미 8군 사령관
“지휘관이 된다는 것, 신성한 정통으로 유구한 역사의 미 8군 전원의 지휘권을 인계받는다는 것은 저에게 크나 큰 영광이자 특권입니다.”
그러면서 미 8군은 한반도의 자유를 방어하겠다는 미국의 헌신을 상징한다며 이를 지키기 위해 당장 싸울 수 있는 준비태세와 팀워크를 통해 동맹을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OV) 마이클 빌스 중장/ 신임 미 8군 사령관
“적의 위협을 억제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함에 있어 오늘밤에라도 당장 싸울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춰야만 합니다. 두 번째는 팀워크를 통한 동맹을 지속 및 발전시켜야 합니다.”
빌스 사령관은 미 5군단의 공격지휘소 참모로 이라크전에 참가했고, 최근까지도 주한미군 작전참모부장을 역임했습니다.
한편 4일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보국훈장 국선장을 수여받고 5일 이임식을 끝으로 물러나는 토마스 밴달 전임 사령관은 더욱 강력한 동맹을 건설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기며 40여 년간의 군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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