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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3.06 국방부, 2018년 6·25 전사자 우해발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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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시 (손시은)
강경일)
6.25 전사자들의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국방부가 올해도 전국 82개 지역에서 유해발굴사업을 시작합니다.
이혜인)
올해 유해발굴사업에는 10만여 명의 장병을 투입해 500여 위를 유해를 발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손시은 기자입니다.
국방부가 6일 전남 광양에서 개토식을 시작으로 2018년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들어갔습니다.
향후 8개월간 진행되는 유해발굴사업에는 33개 부대 장병 10만여 명이 동원돼 6.25전쟁 격전지를 중심으로 전국 82개 지역에서 실시됩니다.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지만 올해는 특히 참전자들로부터 제보를 받은 지역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해 많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올해 국군 전사자 유해발굴 500위, 유가족 시료채취 3,000명, 신원확인을 통해 10위 이상을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국방부는 올해 초 유해발굴 협조 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발굴 방안은 논의했고 전문 발굴병들의 기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해왔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사업단은 현재까지 국군전사자 9,800위를 발굴하고 127위의 신원을 확인해 가족의 품으로 보냈습니다.
국유단은 참전용사의 제보자의 증언과 유가족의 시료채취를 받고 있다며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국방부 유해발굴사업단 제보: 1588-5625)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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