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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1.19 2018년 정부업무보고 - "강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 강군 건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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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방개혁 2.0 추진 계획 보고 (유원열)
강경일)
국방부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싸우면 이기는 군대 육성’,‘스스로 책임지는 국방태세 구축’,
‘국민이 신뢰하는 군으로 체질 개선’에 국방개혁 2.0의 목표를 두고
강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강군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인)
이어 한국군 주도의 공세적 작전수행개념을 구현하기 위해 ‘한국형 3축 체계’의
조기 구축도 가속화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유원열 중사의 보돕니다.
국방부가 ‘싸우면 이기는 군대 육성’,‘스스로 책임지는 국방태세 구축’등의 3대 목표를 두고 국방개혁 2.0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방개혁을 위한 적정 국방예산 확보와 범정부 협조체계 유지,
추진 기반 제도화를 통한 실행력을 제고하는 등의 추진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강력한 3축 체계’를 기반으로
‘최단시간 내 최소희생’으로 전승을 달성하겠다는
한국군 주도의 공세적 작전수행개념도 구체화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최우선으로 예산을 반영해‘한국형 3축 체계’의 조기 구축을 가속화하고,
미 전략자산의 정례적인 전개와 배치를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또한, 공정부대와 기동부대, 상륙부대로 공세기동부대를 신편하고
한국군이 주도하는 연합작전체제를 확립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병역자원과 부대구조를 고려해 병력수준을 2022년까지 50만 명으로 감축하고,
비전투분야의 민간 인력을 확대하는 등 국방인력구조를 단계적으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남북 ‘군사실무회담’과 ‘군사당국회담’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3개국과의 국방외교를 추진하고,
한·아세안 국방차관회의 정례화 등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외에도, 방위사업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 수립과,
군 인권보호관을 신설하는 등 장병들의 인권 보호 강화,
여군 비중 확대와 병 복무기간을 단계적으로 단축하는 등의 국방인력 운영체계 개선 등
전 분야에서 국방개혁 추진을 제도화해 실행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보고했습니다.
국방뉴스 유원열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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