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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25 2018 남북 정상회담 - "종전 선언 남북미 3자 합의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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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전화통화…문 대통령,“종전 선언은 남북미 3자 합의 이뤄져야” (손시은)
김인하)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구상이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이혜인)
지난 24일 남북정상회담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일본 아베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종전선언은 남한과 북한 그리고 미국의 3자가 합의해야 된다고 밝혔습니다. 손시은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베 일본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종전선언은 남한과 북한 그리고 미국 3자 합의가 이뤄져야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OV)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종전선언은 남북만의 대화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남북미 3자 합의가 이뤄져야 성공을 할 수 있다며 그 조건을 갖출 수 있도록 미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아베 총리와도 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종전선언에 대한 문 대통령의 구상이 다시 한 번 확인된건데 이를 위한 일본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번 전화통화는 일본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남북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에 대해 문 대통령에게 어떤 전망을 가지고 있느냐에 묻는 물음에 이같이 답한겁니다. 문 대통령이 종전 선언을 위한 최소한 합의 주체를 남북미 3자로 규정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정부가 추진할 평화 체제 로드맵의 방법론을 더 분명하게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C.G) 문 대통령은 남북 정상 회담의 성공은 북미 정상회담은 물론, 일본과 북한의 관계 정상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G)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일본과 북한사이에 핵과 미사일 그리고 납치 등 여러 문제가 있지만 남북 그리고 북미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일본과 북한 사이에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비췄습니다,
그러면서 북한과의 과거 청산, 관계 정상화까지 언급했지만, 남북정상회담에서 일본인 납치 문제도 제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아베 총리의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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