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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5.04 "북, 정상회담 앞서 억류자 석방 시 '선의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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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 정상회담 앞서 억류자 석방한다면 신의의 표시” (유원열)
김인하)
미 백악관이 현지시간으로 3일, 북한이 억류중인 한국계 미국인들을 석방한다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선의의 표시’로 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혜인)
북한에 억류중인 한국계 미국인들의 석방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대해
백악관이 긍정적으로 해석한 것입니다. 유원열 중사의 보돕니다.
북한에는 김동철, 김상덕씨 등 한국계 미국인 3명이 억류돼 있고, 미 정부는
이들의 석방 문제를 이번 북미정상회담 의제로 논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 날 기자회견에서,
“그들의 석방과 관련된 보도들에 대해 신빙성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북한에 억류중인 한국계 미국인 3명을 석방한다면
이것을 선의의 신호로 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OV) 새라 허커비 샌더스 / 美 백악관 대변인
우리는 억류된 미국인들의 석방과 관련한 어ㄸ?ㄴ 보도에 대해서도 유효성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인 3명을 석방한다면
우리는 이것을 확실히 선의의 신호로 볼 것입니다.
매튜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선임 보좌관은
“미국인들이 북한에 불법적으로 억류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 문제가 북미정상회담 논의 과정에서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과거 북한 정부가 노동교화소로부터
3명의 인질을 석방해달라고 오랫동안 요청해왔지만 소용 없었다”며,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억류자 석방을 둘러싼 물밑협상이 타결됐음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국방뉴스 유원열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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