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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03 국군수도병원,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군 외상진료 시스템 전문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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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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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국군수도병원이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의료진과 함께 외상환자를 진료하고 수술하는 민군 협력 시범사업을 시행합니다.
이혜인)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우리 군이 외상 의료 분야에서 수준 높은 진료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주영 기잡니다.
국군수도병원은 외상환자 치료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민군 협업 시범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2017-2021 군 보건의료 발전계획에 따라 2020년 개원예정인 국군외상센터의 민군협력운영을 준비하기 위해섭니다. 기간은 오는 2019년 말까집니다.
INT) 성상현 / 국군수도병원 기획관리실장
국군수도병원이 현재 2020년 초 개원을 목표로 외상센터를 건립 중에 있습니다. 성공적인 외상센터 운영을 위해서는 중증환자 진료 시스템 구축에 있어서 민군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우선 이 시범사업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외상 분야 의료진과 국군수도병원 의료진이
군내 외상환자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옮겨온 민간인 외상환자를 함께 진료하고 수술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INT) 성상현 / 국군수도병원 기획관리실장
외상센터 개원 전까지 민간 환자 전원 및 외상환자 진료를 위한 민군협진 등 세부 프로세스를 잘 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외상환자 (진료)경험과 진료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며, 그 과정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이라든지 미비한 부분은 앞으로 개선하고 보완하여 2020년 국군외상센터가 성공적으로 개원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국군외상센터 민군협력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외상 의료분야에서 수준 높은 진료 능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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