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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과 다리를 잃었던 역경에도 불굴의 의지로 일어난 경철씨의 삶, 아내가 있고 살아야겠다는 의지로 송어 사업에 성공을 거둔 남자의 이야기 l 희망풍경│알고 e 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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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진미가 사계절 내내 펼쳐진다는 남당항! 이곳에 ‘명인’이 떴다?!
상인들에게 소문이 자자한 그가 ‘살다시피’ 하는 곳은 항구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가두리 양식장.
뭔가 어색해 보이는 두 팔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하는 경철씨. 
감전사고로 두 팔과 한 쪽 다리를 잃었지만 의수를 차고도 궃은 바다일을 하고 있다

쌀 한가마니 무게도 번쩍번쩍 들어내는 그가 보여준 건 어른 팔뚝만한 송어!
민물 양식으로 유명한 송어를 서해안 최초로 바다 양식에 성공한 사람이 경철씨다
국내에선 송어의 바다 양식이 힘들어 ‘시도’가 거의 없었던 일인데 말이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비결을 물으러 따라간 곳은, 
그의 집 바로 옆에 자리한 민물송어 양식장. 이 곳은 그의 연구소나 다름없다고 한다
4년동안 ‘미친 사람’소리를 들으며, 염도 조절을 비롯한 
다양한 원인의 실패들로 폐사 된 송어만 해도 수만마리...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그의 ‘저력’은 무엇이었을까

몸살이 날 정도로 몸이 버거운 상태에서도 아침 일찍 움직이는 그의 부지런함.
언제 어느 때고 발생할 지 모르는 돌발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는 그의 열정 덕분이었다.
여기에, 무모하다 손가락질 받는 경철씨를 든든히 받쳐주며 
경철씨의 손, 다리가 되어 준 아내 혜옥씨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처음으로 사람들에게 바다 송어를 선보이는 축제의 첫날
갑자기 걸려온 전화는 행사를 위해 바다에서 옮긴 약200마리의 송어가 폐사했다는 소식을 알리는데..
치어 때부터 바다로 내보낸 6개월까지 자식마냥 키운 송어들을 허무하게 보내야만 했는데...축제는 이미 진행되고 있는 상태... 경철 씨는 과연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EBS 희망풍경에서는
두 손과 다리를 잃었던 역경에도 불굴의 의지로 일어난 경철씨의 삶과
그의 열정이 담긴 바다 송어 양식 성공기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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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 바다 송어는 내 운명
????방송일자: 2015년 3월 14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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