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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늘아 제발 한국에 남아주렴" 필리핀에 돌아가 사업을 이어가고 싶다는 며느리와 아들이 버림받을까 봐 걱정되는 시부모님│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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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필리핀에 사업체를 4개나 가진 사장님,
번화가의 PC방과 마사지 샵까지 성황리에 영업 중
능력 있는 며느리 이로웨나(33) 씨!

“필리핀 간다고 할까 봐. 나는 아주 겁나네, 겁나.”
“나도 똑같아, 마찬가지야. 나도 안 간다고 했으면 좋겠어.”

그런데 시부모님들을 걱정으로 떨게 만드는 사람이
바로 며느리라고요?!

7남매를 훌륭하게 키워내 남부러울 것이 없는 윤춘자(75) 여사!
PC방을 전전하며 속 썩이던 다섯 째 아들이 며느리를 만나서
잘~ 정착하나 싶었는데~

다시 필리핀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며느리 때문에
매일 매일이 걱정이다.

적응하기 어려운 한국에서 살기보다는 필리핀으로 돌아가
사업에 집중하고 싶은 것이 로웨나 씨의 솔직한 마음인데~

윤여사는 그런 며느리의 마음을 돌려보려 하지만

“한국보다 필리핀이 더 좋아요.”

금지옥엽 손녀까지도 필리핀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는데?
며느리를 붙잡으려는 시부모의 작전 시작되고!

“필리핀보다 한국이 낫지! 필리핀에 가지 마라! 포기하고 여기서 살아!”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 마는 며느리!
가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혹시라도 며느리의 마음이 변할까 걱정인 윤여사와
믿어 주길 바라는 며느리

시어머니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 떠난
필리핀 여행에서 며느리는 믿음을 얻을 수 있을까?
#알고e즘 #다문화 #고부 #고부갈등 #고부열전 #필리핀 #가족 #이민 #한국 #시어머니 #반대 #시아버지 #가족 #사업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열전 - 필리핀에 사업 벌여 가고 싶은 며느리, 아들과 같이 살고 싶은 시어머니
????방송일자: 2018년 1월 4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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