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국방뉴스]17.04.20 '전 부대가 호국영웅'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159 Views
Published
육군 60사단 부대명칭 호국인물로 명명식 (손정민)
강경일)
행주대첩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운 권율장군의 이름을 딴 부대가 있습니다.
바로 육군 60사단인데요.
이혜인)
부대는 국군창군 이래 최초로 호국인물의 이름을
사단과 예하 연대의 명칭으로 정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손정민 중사의 보돕니다.
육군 60사단이 예하의 포병연대를 ‘변이중 포병연대’로 명명 했습니다.
연대 명칭으로 선정된 변이중 선생은 행주대첩 당시 권율 장군에게 화차를 지원해
대승을 거두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입니다.
SOV. 백상환 준장 / 육군 60보병사단장
오늘 변이중 포병연대 명명식을 계기로 변이중 선생의 호국정신과 창의성을 본받아 부대의 전투력을 한층 향상시킴은 물론, 수도서울 최강의 포병부대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부여된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합니다.
육군 60사단은 지난 2002년부터 ‘권율부대’로 불리고 있습니다.
행주산성이 작전권역에 있는 데 행주대첩의 위업과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권율장군의 이름을 사단의 애칭으로 사용한겁니다.
사단은 여기서 한 발 더 나가 권율장군과 함께 행주대첩에서 공을 세운 인물들을
지난해 4월부터 각 연대의 애칭으로 지정했습니다.
지역수호에 앞장선 호국영웅들의 이름을 기리기 위해섭니다.
INT. 정동일 / 고양시청 역사문화재 위원
대한민국 국군 창군 이래 사단 명칭과 연대 명칭을 그 지역 호국인물로 선정한 것은 유일한 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자리에 함께해서 매우 감동스럽습니다.
권율부대는 앞으로 행주산성 전사 교육 등을 통해 부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부여된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는 부대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