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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1.23 해군 부사관후보생 258기, 힘차게 겨울 파도를 넘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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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58기 부사관 후보생, 해상 IBS 훈련 (손정민)
강경일)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엔 실외에서 옷을 여러 겹 껴입어도 금방 추위에 온몸이 움츠려들게 마련인데요. 파도가 치는 겨울 바다 한가운데는 얼마나 추울까요.
이혜인)
하지만 이런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는 3월2일 임관을 앞두고 있는 258기 해군 부사관후보생들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IBS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손정민 중사의 보돕니다.
해군 부사관후보생 258기 378명이 고무보트를 들고
바다를 향해 힘차게 달려갑니다.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힘차게 목적지를 향해 노를 저어 앞으로 나아갑니다.
지난 22일 진해 앞바다에서 진행된 IBS훈련 현장입니다.
INT. 이남규 중위 / 해군교육사 부사관교육대대 2중대장
이번 IBS 훈련은 부사관후보생들의 강인한 체력과 극기심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앞으로 남은 훈련들 잘 지도해 최고의 부사관 양성에
힘쓰겠습니다.
이날 실시한 훈련은 6~7명이 팀을 이뤄 해안에서 1.5km 떨어져 있는
해상위 부표를 돌아 왕복 3km를 기동했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후보생들은 팀 단위의 연대의식을 가지고
협동심과 전우애을 기르고 해상에서의 생존능력도 함께 배양했습니다.
INT. 이나은 / 해군 258기 부사관후보생
비록 날씨는 추웠지만 동기들과 함께 마음만은 따뜻하고 끈끈한 동기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훈련 기간 더 열심히 해 최고의 해군 부사관이 되겠습니다.
한편 해군 부사관 후보생 258기 378명은 지난 1월 8일 입대 해
8주 간의 강도 높은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훈련 3주차에 접어든 이들은 오는 3월 2일 임관 후 영예로운 하사 계급장을 달고
영해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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