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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26 2018 병영문화혁신추진 평가회의 “잘못된 관행…부조리 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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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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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국방부는 병영문화 혁신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이혜인)
선진 병영의 큰 걸림돌인 ‘잘못된 관행’이나 ‘병영부조리’를
올해 중점과제로 선정했습니다. 유원열 중사의 보돕니다.
각 군의 인사참모부장과 국직부대 인사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주석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전반기 병영문화혁신 추진평가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에 앞서 올해 전반기 성과를 평가하는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불합리한 관행과 부조리를 척결하는데 앞장서 우수부대로 선정된
육군 3기갑여단과 해군 3함대, 공군 1비행단이 부대표창을,
병영문화혁신에 기여한 우수 상담관 등이 국방부장관 개인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국방부는 병영저해 요인으로 과거부터 내려온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를
올해 병영문화혁신 중점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INT) 서주석 / 국방부차관
과연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을 개선해 나갈 것인가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장병이 스스로 가고 싶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군에 보내는 정말 민주적인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과연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
국방부는 병영저해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먼저, 식별된 불합리한 관행과 부조리를 공론화하고 토의하는 과정을 거쳐
이를 개선하고 행동으로 실천한 다음 주기적으로 피드백하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범위를 확대해 제도와 시스템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신분과 계급에서 파생되는 불합리한 관행까지 뿌리 뽑을 계획입니다.
이는 합리적인 병영, 장병들의 인격과 인권이 존중되는 병영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겠다는 겁니다.
아울러 후반기에는 병영문화혁신과 인권과 인격이 존중받는 병영문화 조성,
장병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인명사고 최소화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유원열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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