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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8.08 국방개혁 2.0 - 군수분야, 민간 핵심기술 군 적용으로 군수지원 역량 확대 및 효율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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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국방개혁 2.0의 윤곽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는데요.
국방부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적용하는 군수분야 개혁안을 설명했습니다.
이혜인)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3D프린팅과 드론기술을 접목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군수분야에서 가장 먼저 적용되는 4차 산업혁명 분야는 빅데이터의 활용입니다. 국방부가 내년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6개의 군수업무 관련 정보체계를 하나로 통합하는 군수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사업이 완료되면 2020년부터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시킨다는 계획입니다.

SOV. 박주경 소장 / 국방부 군수관리관
“군수통합정보체계에 빅데이터 분석기반체계를 융합함으로써 미래 군수소요예측업무 신뢰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군수품 수송용 드론은 당장 올해 후반기부터 10대를 연차적으로 도입합니다. 2023년까지 5년 동안 평가과정을 거쳐 2024년부터는 전군으로 보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식량과 의약품 탄약 등을 격오지나 고립부대 등에 긴급하게 보급하는 데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단종된 부품을 생산하는 데 왕성하게 활용되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은 교육 대상을 점차 늘려 전문 인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육군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워리어플랫폼을 구축해서 전력공백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SOV. 박주경 소장 / 국방부 군수관리관
“우수한 첨단기술이 접목된 전투장구와 장비의 전력화는 각개전투원의 전투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입대자원 감소와 병력 복무기간 단축에 따른 전력공백 우려를 불식시켜 줄 것입니다.”

우선 2022년까지 한국형 궤도차량승무원 체계 등 33개 품목을 중점적으로 개선합니다. 이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피복과 장구류, 장비를 경량화 모듈화해 개인전투능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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