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18.08.08 군수분야, 군 전용승용차 운용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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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Aug 8, 2018

김인하)
국방부가 오는 11월 1일부터 군 전용승용차를 대폭 감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운용되고 있는 765대 중 55%인 417대를 감축하고 감축하는 차량은 낡은 군 업무용 차량을 대체할 계획입니다. 운전병은 잔여 복무기간 등을 고려해 연차적으로 전투병력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감축대상은 국방부 본부의 실장급 고위공무원 등 7명을 포함해 국방부 본부와 방사청 등에서 근무하는 소장이하 현역 장군 지원차량입니다.
다만 현장 부대 지휘관과 필수 위기관리요원의 경우 전용승용차를 계속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그동안 논란이 됐던 군 체력단령장과 종교시설에 대한 전용승용차 이용은 공무행사나 비상대기 목적에 한해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결정이 비전투분야 병력운용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군 장성들이 특권의식을 내려놓고 솔선수범하라는 메시지를 제시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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