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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앨범산] 가장 경치가 좋아 ‘내사군’이라 불린 곳, 단양 제비봉 도락산 | “오색 찬란한 가을에 물들다 제비봉 도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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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앨범 산(일요일 오전 7시 20분 KBS 2TV)
“오색 찬란한 가을에 물들다 제비봉 도락산” (2014년 10월 26일 방송)

예부터 충북 단양은 제천, 영춘, 청풍과 함께 내륙지방에서 가장 경치가 좋다고 하여 내사군(內四君)이라 불렸다. 이 내사군을 어우르고 있는 게 바로 월악산 국립공원이다. 월악산 국립공원에서 명산으로 알려진 영봉 못지않게 다채로운 풍경을 지닌 곳, 제비봉과 도락산을 향해 ‘영상앨범 산’이 떠난다.
관악산 자락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산골 사람만큼 산이 자연스러웠다는 여행 작가 이송이 씨. 그녀에게 산은 성취감보다 ‘자연에서의 행복’을 느끼는 곳이다. 그녀가 충북 제천에서 한의학 공부를 하고 있는 오빠 이성민 씨를 초대해 함께 산행에 나섰다.
마치 제비가 날아가는 듯한 형상이라는 제비봉은 산세가 매우 험준하다. 초반부터 가파른 길이 이어지는데, 바위 능선에 올라서자 육지 속의 바다라고 불리는 충주호가 발아래 펼쳐지며 감탄을 자아낸다. 오색으로 물들어가는 산자락과 호반의 어울림에서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진다.
충주호 건너편으로 퇴계 이황이 사랑했던 금수산과 단양팔경의 옥순봉, 구담봉이 한 폭의 동양화를 그리고 있다. 정상이 가까워질수록 가을빛이 선명해지는 단풍들, 오색찬란한 단풍이 높고 맑은 하늘, 시리도록 파란 충주호, 푸른 소나무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수놓고 있다.
다음날, 도락산을 찾아간다. 우암 송시열이 산에 오르며 깨달음을 얻는 재미가 있다고 한 도락산은 단양팔경 중 4경이 인접해 있어 수려한 풍경을 자랑한다.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치장한 기암괴석의 절경을 따라 걷는 길. 우애 깊은 남매가 마주한 도락산의 비경을 ‘영상앨범 산’에서 만나본다.

※ 영상앨범 산 인기 영상 보러 가기
“인연의 겨울 산을 걷다 - 지리산 종주”https://youtu.be/p8M12P3wcWo
"덕유산 국립공원 2부작 연속보기"https://youtu.be/Bs5QoNvj1Jk
“가을의 인사 - 설악산”https://youtu.be/PFt4V9pT33k
“가을날의 동행 - 지리산 둘레길, 웅석봉” https://youtu.be/-rPNLYP2IW8
“하늘길 바위능선에 새긴 우정 설악산 공룡능선” https://youtu.be/VyNbgxZNoaA
“한 편의 시를 위한 길 설악산 노적봉” https://youtu.be/KVsunL7mduI

#단양 #제비봉 #도락산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코로나19, 코로나블루, 코로나블루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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