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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TV] 영상기록 서울, 시간을 품다 - 제168회 근대항만산업의 유산 "인천세관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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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개항장이자관세를 징수하는 세관의 역사가 처음 시작된 인천항.
인천항 제1부두 앞으로 2016년 2월, 수인선이 연장개통되면서 신포역이 신설됐습니다. 신포역은 옛 인천세관의 부속건물들이 있던 자리로 그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출구 한 곳은 옛 창고를 본떠 디자인됐죠.
그리고 철거될 뻔 했던 창고는 원 위치에서 40미터 이전해 복원됐습니다.건물의 길이는 증축됐던 부분을 제외하고 최초 건립 당시의 공간만 옮겨 15미터 정도로 축소됐죠.

개항 당시, 인천항 초입엔 창고와 사무실 뿐 아니라 세관업무를 총괄하는 세관 청사가 있었고 7호 창고는 함께 신축된 부속 건물이었습니다.
관세에 대한 인식을 갖지 못한 채 조선은 일본에 속아 강화도 조약을 체결했고, 해관이 설치되는 1883년까지 조선은 무관세 체제하에 놓였습니다.
어렵게 찾은 관세자주권. 10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옛 세관창고의
부속창고와 건물이 개항장 인천의 영원한 유산으로 보존돼야 할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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