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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09 주간용어 돋보기 - 독수리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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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2. 주간 용어 돋보기: 독수리훈련 (김두연)
[기사] 김지한 기자 : 2017 한미 연합 독수리훈련, 지난해와 비슷한 사상 최대 규모
“한미연합사령부는 3일 올해 독수리훈련에 미군 만 여명이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사 관계자는 올해 독수리훈련에 해외에서 증원되는 미군 3천600여명이 참가하고 주한미군을 포함하면 독수리훈련에만 미군 1만여 명이 투입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국방뉴스에서는 올해 한미 연합 독수리훈련이
작년과 같이 사상 최대 규모로 열렸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주간용어 돋보기 오늘은 ‘독수리 훈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독수리 훈련은 영어로 폴 이글(Foal Eagle)이라고 부르는데요.
지난 1975년 한미 연합 특수전 훈련에 최초로 참가했던
미군 제7특전여단의 상징인 조랑말 Foal과 한국군 제1특전여단의 상징인 독수리 Eagle을 합쳐 부른 것이 ‘독수리 훈련’ 명칭의 유래가 됐습니다.
독수리 훈련은 북한의 특수부대나 비정규군 등이 후방지역에 침투할 경우
방호작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되며,
지상과 공중, 해상, 상륙, 특수작전을 포함한 야외기동훈련을 말합니다.
과거 독수리훈련은 후방지역 방어를 위한 소규모 비정규전으로 진행됐는데요.
북한의 도발이 점차 확산되면서 훈련규모가 지금의 규모까지 커지게 됐습니다.
올해에는 미군 병력 3,600여 명, 한국군 약 30만 명 정도가 참여하고,
조기경보기와 함재기, 전투기 등 80여대를 탑재한
9만 7천톤급 칼빈슨 함정도 훈련에 참가해 이슈가 됐습니다.
북한은 매년 3~4월 한ㆍ미 연합훈련 기간 때마다 도발을 강행해오고 있는데요.
독수리훈련은 한미동맹의 대비태세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연례적 훈련입니다.
작년에 이어 대규모로 진행되는 독수리훈련이
북한에 대한 강한 경고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간용어돋보기, 지금까지 ‘독수리 훈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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