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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11 주간용어 돋보기 쌍룡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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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국방뉴스에선 육군 72사단이 쌍룡훈련을 실시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현역과 예비역들이 함께 참가해 전시 임무를 숙달했는데요.
오늘은 예비군 동원훈련 중 하나인 쌍룡훈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쌍룡훈련은 동원사단의 초전 즉응 능력을 배양하고
전시 동원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육군참모총장 통제 하에 2박 3일 동안 실시합니다.
2012년부터 실시된 한미연합 상륙훈련의 명칭도 쌍룡훈련이다보니
헷갈려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한미연합 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은 독수리 연습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겁니다.
그러면 다시 동원훈련 중 하나인 쌍룡훈련에 대한 내용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쌍룡훈련은 일반적인 동원훈련과는 달리 전시와 유사한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사단 전시편제의 30% 수준까지 예비군을 동원해 실시합니다.
단순히 예비군을 소집해 기본적인 교육을 하는데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전시에 예비군들이 편성되는 상황을 가정해
현역들과 함께 훈련에 참가한다는 것이 특징이죠.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동원훈련과 달리 조기퇴소가 불가능합니다.
보통 훈련 1일차엔 부대증편과 직책교육,
2일차엔 작계시행훈련을 실시하고, 3일차엔 장비 반납과 퇴소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육군 72사단, 75사단 등 동원사단에서 이 쌍룡훈련이 이뤄지는데요.
쌍룡훈련에선 현역장병과 예비군이 함께 땀 흘리면서
전시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합니다.
그러다보니 현역 때의 감각을 한껏 살린
예비군들의 능숙한 임무수행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의 남성이라면 누구나 이행해야 하는 병역의 의무.
현역 뿐만 아니라 예비군으로서도 제 역할을 성실히 다해주는 이들이 있기에
우리나라의 안보가 굳건히 유지될 수 있습니다.
주간용어 돋보기 지금까지 쌍룡훈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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