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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04 주간용어 돋보기: KF-X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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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9일 국방뉴스에선 방위사업청이 KF-X 전투기 기본설계 검토를
정상적으로 수행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대한민국 차세대 전투기 사업, KF-X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KF-X는 영어 Korean Fighter eXperimental의 약자입니다.
통상 KF-X사업 또는 보라매 사업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쉽게 말해 우리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지금보다 좋은 성능의 전투기를 우리 요구에 맞게 제작하는 사업입니다.
2014년 200억 원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8조여 원을 투입해
한국형 전투기 180여대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막대한 예산과 시간을 들이는 이유가 뭘까요?
우리나라에서 활용하고 있는
F-4나 F-5, F-16 전투기 등이 노후해 가면서 도태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이를 대체할만한 기종들도 생산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궁극적으로 우리 공군의 전투력을 향상시키고,
개발을 통한 기술력 향상과 수출 등도 바라볼 수 있는 사업인거죠.
현재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와 파트너국으로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인데요.
유럽국들이 함께 제작한 유로파이터의 사업추진 방식과 유사합니다.
전투기 한 대에는 엄청난 첨단기술들이 숨어있죠.
그렇기 때문에 신중하고도 신중한 과정을 거쳐 개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2014년 엔진형상은 단발과 쌍발 중 최종 쌍발로 결정됐습니다.
기체는 스텔스 형상의 기운 수직미익기를 채택했습니다.
이후 KF-X사업의 입찰공고가 이뤄져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체계개발 주체로 선정됐습니다.
KF-X 사업은 기체의 각 기능분야 별로 개발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는데요.
기체 형상 설계를 위한 풍동시험과 다기능위상배열 레이더 AESA 개발이
계획에 맞게 진행되고 있고요.
이번에 전투기 기본설계 검토를 거쳐 상세설계도 착수됐죠.
방위사업청은 2021년 시제 1호기를 출고하고
2022년에 초도비행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는데요.
우리나라 영공을 책임질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가
화려하게 하늘을 수놓을 날을 기대해봅니다.
주간용어 돋보기 지금까지 KF-X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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