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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3.05 즉각 임무수행 가능한 정예장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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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수 기자입니다.
대한민국 육군을 선도할 492명의 장교가 탄생했습니다.
2년 동안 전공별 학사 학위와 군사학사 등 2개 학위를 동시에 취득하고
모든 인원이 체력 검정과 사격에서 특급을 달성한 전사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전에서 내가 지켜야 할 조국이
보다 정의롭고 나라다운 나라가 되는 일에 힘껏 나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자신에게 엄격했지만 부하 장병은 한없이 아꼈던
이순진 전 합참의장이 이 중에 나올 것이라며 행운을 빌었습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축사에서 오직 전투임무에만 집중하며
전사 기질을 갖춘 장교가 돼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끈끈한 전우애로 뭉쳐 자신보다 부하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장교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강조했습니다.
[sov] 송영무 국방부 장관
(전우애에 대한) 믿음은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서 비롯됩니다.
부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여러분의 부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입니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권순영 소위, 국무총리상은 윤용성 소위,
국방부 장관상은 이병철 소위가 받았습니다.
특히, 성적우수자로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이 소위는
군번이 3개인 특별한 이력의 소유자.
수도군단 특공연대에서 병사와 전문하사를 거쳐 장교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인터뷰] 이병철 / 육군소위 (국방부장관상)
병, 부사관을 거쳐 장교로 임관하는 흔치않은 경험으로
부하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상하동욕자승을 실천해 강한 육군에 이바지 하겠습니다.
남매 사이인 신임 장교도 임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누나와 동생 사이인 안우상, 안철우 소위는
학교에서는 든든한 동기로 동반 임관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안우상, 안철우/ 육군소위
힘든 생도생활 중에 동생이 있어 큰 힘이 됐고
함께 했기에 임관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쁩니다.
이제 소위로 임관하는 우리 남매가
국가를 위해 결초보은한다는 자세로 헌신하겠습니다.
이준창 소위는 필리핀에서 치의과 대학을 다니던 해외 유학생.
하지만 보장된 미래를 포기하고 대한민국 장교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인터뷰] 이준창 / 육군소위
한 자루의 명검을 위한 담금질처럼 2년간의 혹독한 단련으로
임관하게 됐습니다.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드디어 국토수호의 장도에 오른 신임 장교들.
육군의 날카로운 창끝 전투력으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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