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국방뉴스]18.10.18 윤현수 기자의 방위산업보고서: 저격 소총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70 Views
Published
강경일)
저격 소총 즉, 스나이퍼 라이플은 원거리 저격에 사용되는 소총을 의미합니다.
사격시 떨림을 최소화해 특정 목표물을 파괴 할 수 있는 정확성을 가지는 소총이라고 정의내릴 수 있는데요.
심예슬)
2017년 순수 국내 기술로 M4계열의 저격 소총이 개발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조작 기능이 단순하고 휴대하기도 편리하다고 합니다.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소총의 개머리판에 얼굴을 대고 전방을 향해 집중합니다. 조준경 왼쪽 단추를 눌러 십자선 빨간점에 표적을 맞추고 슬며시 방아쇠를 당깁니다. 둔탁한 소리와 함께 7.62밀리 탄이 발사되고 표적의 정 중앙을 꿰뚫습니다. 두발, 세발, 네발 이어지는 탄환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총의 명칭은 DSSR-762. 육군 분대급에 보급해 일반 사병도 쉽게 사격할 수도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인터뷰] 곽중구 소장/ D사(주) (11:37)
분대급에서 준 저격수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적의 기관총 병사나 지휘관들을 저격하는 용도로 개발이 됐습니다.
소총은 무게는 4.5kg, 유효사거리는 800m. 키모드 방식의 레일과 곡선이 아닌 직선으로 만들어진 방아쇠가 특징입니다. 사수가 방아쇠를 당길 때 느끼는 사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입니다. 개머리판의 길이는 사람에 따라 자유자재로 조절되고 총을 받쳐 놓고 목표물을 장기간 추적할 수도 있습니다. 주간은 3에서 24배율, 야간은 최대 4배율까지 관측이 가능한 주야간 조준경도 장착됐습니다. 정확도는 1MOA. (Minute of angle) 100야드에서 1인치 안에 탄환이 맞는 것을 의미합니다. 91.44m 거리에서 2.9cm 원안의 표적을 정확히 맞힐 수 있는 성능입니다.
[기자 스탠딩] DSSR-762 저격용 소총의 경우 반자동 방식이라
볼트액션 타입처럼 재장전을 하지 않고 연속사격이 가능합니다.
[sov] 탕! 탕! 탕!
볼트액션은 한 발씩 사격 후 재장전하는 방식. 반자동은 한 발을 쏘고 재장전 없이 계속 쏠 수 있습니다. 산악지형 등에서 1km의 거리를 두고 저격할 때는 볼트액션으로 충분하지만 시가지 전의 경우 반자동식이 유리한 게 사실입니다. 재장전의 번거로움이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병학 대표이사/ D사(주) (8:06)
(DSSR-762 저격소총이) 한국군의 저격기능을 강화시켜서
전투력을 높이는데 일조 했으면 바람입니다.
해외에서 더욱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는 국산 저격용 소총. 개개인이 일당백의 워리어 플랫폼이 되는 시대 전투력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무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