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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1.23 해군사관학교 76기 예비생도 가입교훈련 ‘가슴에 바다를 품다’ 2편 - 군인으로 탈바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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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76기 예비생도 가입교훈련 ‘가슴에 바다를 품다’ 2편 (김태우)
강경일)
가족 곁을 떠난 해군사관학교 76기 가입교생도들은 어떻게 적응하고 있을까요?
이혜인)
단 하루만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뀐 가입교생도들의 모습 지금 확인하시죠.
부모님과 이별한 뒤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낯선 생활관과 동기들. 침대와 책상 그리고 처음보는 물건들이 이들을 반기지만 이들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역력하고 난생 처음 서로에게 인사를 해보지만 어색한 분위기는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
이들을 또 기다리고 있는 건 변화! 머리부터v 발끝까지v 군인으로 탈바꿈하는 건데요 단기간에 이게 가능할까 의심까지도 드는데v 해군사관학교에서는 가능합니다.
1단계는 바로 이발.v 머리를 자르기 위해v 난생처음 긴 차례를 기다리는 이들의 표정에는 v긴장감이 흐르고. 자리에 앉자마자 긴머리는v 순식간에 군인처럼 변합니다..
(답변) “되게 당황스럽습니다.”
(질문) “예상은 했을 거 아녜요?”
(답변) “네. 이렇게 밀어보는 건 처음이여서."
단번에 짧아진 머리에 말을 잊지 못하는 가입교생도 있군요.
(질문) “기분이 어때요?”
(답변) “…”
여자 가입교생도들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지만v 남동생을 생각하며 한 번 웃어봅니다.
(SOV) “예상은 했는데 진짜 남자 같네요. 친동생 같이 생겼어요.”
이어서 2단계는v 발끝까지 군인 복장을 갖추는 것. 본적 없는 길고 큰 가방에 v처음 보는 물건들이 쌓일 때마다v 이들의 불안감도v 조금씩 높아만 갑니다. 필요한 물품이겠지라고 생각하지만v 가입교생도들은 v도대체 뭐가 뭔지 모릅니다.
(SOV) “이게 조금 더 전투복 같습니다.”
(SOV)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답답한 나머지 선배생도에게 도움을 청하는 이도 있는데요
(SOV) “저 질문있습니다.”
(SOV) “뭡니까?”
(SOV) “어떤게 야전상의 입니까?”
(SOV) “여기 위에 보면 줄이 달려있는데 이 부분이 달려있는게 야전상의 입니다. 알겠습니까?”
모를 땐 역시 선배가 최고죠.
전투복과 활동복을 모두 입어 본 이들. 점점 군인이 돼가는 것 같죠.
드디어 마지막 3단계. 군인의 필수품v 바로 총기입니다.
총기 앞에선 이들의 표정은 v이전과 사뭇v 달라보이는데요. 무기라 그런지 v다들 긴장한 모습입니다.
(SOV) 이러한 총은 많이 있으나 이 총만이 나의 것이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벗이다."
총에 각별한 애정을 표현한 이들도 있습니다.
(INT) 이태헌 가입교생
“애인을 만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제 목숨처럼 소중히 다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총기를 들며 한 층더 군인다워진 가입교생도들.
총기과 국가를 목숨처럼 지키겠다는 마음이v 끝까지 유지됐으면 좋겠네요.
(예고)
해군마음을 가진 자 만이 바다를 볼 자격이있다. 해군의 정신교육은 어떻게 이뤄질까요?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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