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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1.02 공군, 신년 초계비행…2019년 완벽한 영공방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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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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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미)
공군은 신년 초계비행으로 2019년 첫 아침을 힘차게 열었습니다.
강경일)
올해 창군 70주년을 맞이한 공군은 새해에도 대한민국 영공방위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심예슬 중사가 보도합니다.
이른 새벽 출격 준비를 마친 우리 공군의 F-15K 전투기가
어둠을 뚫고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새해 첫 시작을 알리듯 힘차게 비행하는 F-15K 편대.
곧이어 붉은 태양이 하늘로 솟아올라 한반도를 밝게 비춥니다.
편대는 동해안을 따라 비행하며 올 한해에도 대한민국 영공을 굳건히
지켜낼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어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국산전투기 FA-50에 탑승해 지휘비행에 나섰습니다.
이 총장이 지휘하는 FA-50 편대는 서해대교를 지나 정부부처가 있는 세종시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잠시 후 우리 공군의 모든 전력들이 독립기념관 상공에 한데 모여
공군 창군 70주년과 3·1운동, 그리고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INT.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국민 여러분께서 베풀어 주신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영공 방위 임무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949년 10월 1일 단 한 대의 전투기도 없이 시작해 이제는 국산기술로 제작한 전투기 등 700여 대의 항공기와 6만 여 병력을 갖춘 강군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공군.
공군 장병들의 힘찬 비상은 2019년에도 계속됩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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