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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1.16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2019년 예비전력 정예화 박차…“상비전력 수준의 전력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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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미)
지난해 육군은 상비병력 감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전력 공백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동원전력사령부를 창설했습니다.
강경일)
동원전력사령부는 올해 예비전력 정예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는데요. 선소미 기자가 구원근 동원전력 사령관을 만나 2019년 목표와 추진계획을 들어봤습니다.

지난 50년간 국민을 지켜온 예비군이 상비전력 수준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창설된 동원전력사령부. 지난해 4월 창설된 이래로 야전군과 군단, 지역방위사단으로 이원화돼있던 예비전력 지휘체계를 사령부로 단일화했습니다. 예비군을 상비전력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기틀을 다진 점이 눈에 띕니다.

INT. 구원근 소장 / 동원전력사령부 사령관
UAV, 정찰드론, K계열 전차, 차륜형 장갑차 등 최신무기들을 중기계획에 반영해 상비전력과 동일한 수준의 전력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실전적 훈련을 위해 지게차를 포함한 장비물자 만여 점을 확보하고 약 3,000점의 해체부대 자산을 확보하여 지원했습니다.

2019년을 맞이한 동원전력사령부는 인력 운용에 변화가 생깁니다.
예비역 간부 비상근복무 부대를 전 부대로 확대하고 보상비 인상과 피복지급 등의 복무여건을 개선하게 됩니다. 우수 간부 인원 천여 명을 선발하고 운용해 내년부터 적용되는 상근 복무제도와 연계할 예정입니다. 또 효과적인 훈련 환경을 위해 과학화 훈련체계 조성에 더 힘쓸 예정입니다.

INT. 구원근 소장 / 동원전력사령부 사령관
전시임무위주의 실전적 동원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VR, 교전장비 등 과학화 장비와 훈련장 부지를 확보하는 등 과학화 훈련체계의 기반을 구축하고, 쌍룡훈련 장비를 세트화하고 시뮬레이터 교장을 활용하는 등 첨단 과학기술을 적용한 동원훈련을 실시하여 예비전력의 전투력을 더욱 강화시켜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동원전력사령부는 미국, 이스라엘과 싱가포르 등 외국 예비군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예비전력 연구기관의 공동연구를 통해 예비전력 정예화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선소밉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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