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국방뉴스]18.08.07 특별기획: 육군부사관학교 부사관 양성과정 ‘정통해야 따른다’ 2편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106 Views
Published
2부. 예비 부사관들의 힘찬 출발 2
김인하) 국방뉴스 특별기획 정통해야 따른다 두 번째 시간입니다.
이혜인) 낯선 곳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보생들, 16주과정의 첫 출발이 쉽지만은 않아보이는데요, 오늘은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강경일 상사가 전합니다.
부사관학교에서 첫 아침을 맞이한 후보생들.
INT / 강현구 후보생
Q. 아침 컨디션이 어떤지? “지금 잠깐 정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INT / 문원우 후보생
지금 좀 피곤합니다. 어제 좀 바쁜 일정을(보내서) 보니까?
INT / 백 석 후보생
(부사관학교 오기 전) 자대(소속부대)에서 점호를 많이 해봤기 때문에 여기(부사관학교)와는 다를 것 같긴 한데 원래 해왔던 (습관이) 있기 때문에 이제 후보생이니까 더 정확히 임하려고 합니다.
낯선 환경에서 몸은 피곤해도 아침을 여는 모습은 활기차 보입니다.
아침 점호를 위해 연병장에 모인 후보생들. / 교관의 표정이 심상치 않은데요.
SOV / 담임교관
절도 있게 움직여, 뭐하는 거야 (지휘자) 목소리 크게, 더 크게
SOV / 담임교관
(팔이) 왜 떨어져 자꾸, 붙이란 말이야, 이게 차렷이야, 알았지!
후보생들의 첫 아침점호, 시작부터 쉽지 많은 않아 보입니다.
SOV / 점호보고가 처음인 후보생
총원 6명, 현재원 6명, 아침 점호 인원보고, 아침 점호 준비 끝.
SOV / 점호보고가 처음인 후보생
후보생 : 아침점호 인원보고 현재원 7명, 아니, 총원 7명, 현재원 7명 /
담임교관 : 총원 열외 순으로(보고 해야지)/
후보생 : 총원 7명, 열외 0명, 현재원 7명 이상 아침 점호 준비 끝.
후보생들은 1주차부터 점호보고를 하며 지휘능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SOV / 처음으로 점호를 지휘하는 후보생
먼저 인원 및 건강점검을 실시한다. 각 소대는 건강점검을 실시한 후 보고한다.
각 소대별로 실시 / 실시
SOV / 점호보고가 서투른 후보생
4소대 아침, 4소대 아침 건강점검결과 이상무, /
담임교관 : 건강점검 결과보고 / 후보생 : 다시, 4소대 건강점검 결과보고...
아직 점호보고가 어색한 후보생들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곧 익숙해지겠죠?
계속해서 열심히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는 후보생들.
SOV / 교관 : 엉덩이 내려 자세 유지합니다.
SOV / 교관 : 어깨부터 다리까지 일자, 가슴이 봉에 닿아야 해, 명치가 닿으면 안돼 /
교육과정에서 처음 하는 체력측정인 만큼 정확한 자세가 중요해 보이네요.
인터뷰 : 정금수 중사 / 부사관학교 양성 6중대 담임교관
1주차는 개수보다는 정확성 위주로 (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한 개라도 더 좋은 기록을 위해 맨발투혼 부터 모든 힘을 쏟아 붓는 후보생들.
인터뷰 : 이한빛 후보생 : Q. 팔굽혀펴기 결과는? / 불합격한 것 같아요.
체력측정에 합격하는 것이 쉽지가 않네요. 계속해서 윗몸일으키기 측정
SOV 준비 시작
SOV 교관 : 배치기 안돼 / 2, 1 그만.
우리 후보생 너무 힘들어서 정신이 없어 보이네요.
그런데 이 후보생은 힘이 넘쳐 보이는데요.
인터뷰 / 윗몸일으키기가 자신 있는 후보생
: Q. 윗몸일으키기 몇 개 쯤 할 것 같아요? /
그래도 50개 정도는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윗몸일으키기 50개를 장담한 후보생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sov 교관 : 49개! 올라와, 올라와, 하나 더, 68번 52개 !
네 정말 안간힘을 다한 끝에 52개를 성공했네요. 체력 측정에서 한 개라도 더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 후보생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네요.
인터뷰 : 조선우 후보생
개인 정비시간 틈틈이 연습하고 동기들과 함께 연병장도 뛰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하사로 임관하기 위해선 반드시 체력측정에서 합격해야 하는 만큼, 16주동안 체력단련도 필숩니다. 후보생들을 대표해 자치지휘활동을 하는 근무자 임명식, 과연 어떤 후보생들이 임명됐을까요?
SOV 육기수 대위 양성 4중대장
자치 근무자 임명을 했습니다. 자치 근무자의 정당한 지시는 곧 교관의 지시라고 생각하길 바랍니다
동기 후보생들을 대표해 임무수행을 하게 될 자치근무자들, 그 어깨가 무거워 보이네요.
인터뷰 : 안경훈 중대장 후보생
항상 파이팅 넘치고 가장 앞서는 중대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뷰 : 홍경호 소대장 후보생
한 마음으로 앞으로 나가는 소대가 되고 최고의 4중대, 최고의 4소대가 되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양성 18-3기 최초의 자치근무자로 임명된 후보생들, 앞으로 멋진 활동 응원합니다.
두 번째 부사관 전쟁영웅 / 박창근 하사
(육탄 10용사 일원으로 1949년 개성 송악산 전투에서 산화)
3편 예고
한밤 중에 촛불을 들고 연병장에 모인 후보생들. 저마다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 보이는데요. 정통해야 따른다 ! 다음시간에도 우리 후보생들의 모습, 계속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