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하)
국방뉴스 특별기획 정통해야 따른다. 열여섯 번째 시간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후보생들의 모습이 점점 강해져 가고 있는데요.
이혜인)
오늘은 더 강력한 인간 전투병기가 되기 위해 특별훈련을 받았다고 합니다. 강경일 상삽니다.
체육관에 모여 뭔가 설명을 듣고 있는 후보생들, 그런데 주먹을 휘두르며 운동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SOV) 라이트, 스트레이트
오늘은 진정한 인간 전투병기로 태어나기 위해 실시되는 권투훈련.
INT) 김정훈 중사 / 육군 부사관학교 양성교육 6중대 담임교관
Q. 권투훈련을 하는 이유는? (권투를 배워) 후보생들이 전시상황에서 근접 전투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SOV) 잽, 잽은 말 그대로 앞에 있는 손을 팔꿈치를 편 상태에서 그대로 뻗어줍니다.
SOV) 잽, 잽, 원투, 바로, 레프트 훅, 자 준비 다시 라이트 훅, 레프트 훅 어퍼컷, 바로 어펏컷, 자신의 허리힘과 골반을 트는 힘을 통해 가격을 합니다.
SOV) 스텝, 잽, 잽, 원투, 라이트 훅, 레프트 훅,
그런데 저 소리는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 주먹에서 나는 소리 같은데요
SOV) 어퍼컷, 원투훅, 원투 어퍼컷.
SOV) 손 올리고 하나.
SOV) (주먹을 휘두를 때)회전이 있어야만 힘이 생깁니다.
김재경 후보생 동작이 다소 어려워도 다들 표정만은 국가대표급이네요.
INT) 김재경 후보생 / 16년간 복싱선수경력, 국군체육부대 복싱 플레잉코치 임관 예정)적을 격멸하고 무력화 시킬 수 있는 기본적이고 중요한 동작들과 복싱의 본질을 많은 후보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권투훈련 조교를 하게 됐습니다)
이제 기본동작 연습을 마치고 스파링을 준비하는 것 같은데요.
SOV) 자 이렇게 묶어줘
파이팅 파이팅, / (헤드기어가)조입니까?
INT) 김진형 후보생
잘 못할 수 있지만 최선을 다하다 보면 재밌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OV) 자, 배운대로 반칙하지 말고 시작!
드디어 경기 시작, 저런 중요부위를 가격 당했네요.
여기는 복싱 신인왕전을 보는 것 같은데요.
아이쿠, 첫 번째 다운인데요, 두 번 이나 다운을 당했는데 후보생 괜찮은지 걱정되는데요.
SOV) 괜찮아? / 괜찮습니다.
계속해서 열띤 경기가 펼쳐지고,
그런데 이 선수들은 좀 독특한 경기를 하고 있네요.
계속해서 여군 후보생들의 경기.
SOV) 파이팅! 할 수 있다. 이길 수 있다
INT) 송민지 후보생
저는 승리가 아니면 죽음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꼭 승리를 할 것입니다. 제가 오른손잡이인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저는 왼쪽을 노릴 것입니다.
승리를 자부한 후보생, 생각만큼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 것 같네요.
그래도 승부에 관계없이 마무리는 훈훈합니다.
이제 오늘의 빅매치, 여군 후보생들 중 가장 실력이 뛰어난 두 사람이 만났습니다.
서로의 탐색전이 오고 가는 것 같은데, 금새 난타전으로 변했네요. 오늘 처음 배운 실력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네요. 이때 다시 몰아치는 폭풍 난타전, 정말 인정사정이 없는데요.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멋진 경기였습니다.
INT) 이소이 후보생
진작에 배워서 스트레스도 풀고 취미 생활로 해볼 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권투 훈련을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더 강력한 개인 전투기술을 연마한 후보생들
이제 더 강한 능력으로 멋진 군 생활을 시작 할 수 있을 겁니다.
부사관 전쟁영웅을 소개합니다. 열여섯 번째 부사관 전쟁영웅 여방오 일등중사
(1953년 6월 인제 쌍용고지 탈환에 성공하고 장렬히 산화)
일주일간 유격훈련에 돌입한 후보생들, 과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정통해야 따른다 다음시간에 계속됩니다.
17화 예고 : 극기배양 유격훈련 1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됐다!
국방뉴스 특별기획 정통해야 따른다. 열여섯 번째 시간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후보생들의 모습이 점점 강해져 가고 있는데요.
이혜인)
오늘은 더 강력한 인간 전투병기가 되기 위해 특별훈련을 받았다고 합니다. 강경일 상삽니다.
체육관에 모여 뭔가 설명을 듣고 있는 후보생들, 그런데 주먹을 휘두르며 운동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SOV) 라이트, 스트레이트
오늘은 진정한 인간 전투병기로 태어나기 위해 실시되는 권투훈련.
INT) 김정훈 중사 / 육군 부사관학교 양성교육 6중대 담임교관
Q. 권투훈련을 하는 이유는? (권투를 배워) 후보생들이 전시상황에서 근접 전투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SOV) 잽, 잽은 말 그대로 앞에 있는 손을 팔꿈치를 편 상태에서 그대로 뻗어줍니다.
SOV) 잽, 잽, 원투, 바로, 레프트 훅, 자 준비 다시 라이트 훅, 레프트 훅 어퍼컷, 바로 어펏컷, 자신의 허리힘과 골반을 트는 힘을 통해 가격을 합니다.
SOV) 스텝, 잽, 잽, 원투, 라이트 훅, 레프트 훅,
그런데 저 소리는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 주먹에서 나는 소리 같은데요
SOV) 어퍼컷, 원투훅, 원투 어퍼컷.
SOV) 손 올리고 하나.
SOV) (주먹을 휘두를 때)회전이 있어야만 힘이 생깁니다.
김재경 후보생 동작이 다소 어려워도 다들 표정만은 국가대표급이네요.
INT) 김재경 후보생 / 16년간 복싱선수경력, 국군체육부대 복싱 플레잉코치 임관 예정)적을 격멸하고 무력화 시킬 수 있는 기본적이고 중요한 동작들과 복싱의 본질을 많은 후보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권투훈련 조교를 하게 됐습니다)
이제 기본동작 연습을 마치고 스파링을 준비하는 것 같은데요.
SOV) 자 이렇게 묶어줘
파이팅 파이팅, / (헤드기어가)조입니까?
INT) 김진형 후보생
잘 못할 수 있지만 최선을 다하다 보면 재밌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OV) 자, 배운대로 반칙하지 말고 시작!
드디어 경기 시작, 저런 중요부위를 가격 당했네요.
여기는 복싱 신인왕전을 보는 것 같은데요.
아이쿠, 첫 번째 다운인데요, 두 번 이나 다운을 당했는데 후보생 괜찮은지 걱정되는데요.
SOV) 괜찮아? / 괜찮습니다.
계속해서 열띤 경기가 펼쳐지고,
그런데 이 선수들은 좀 독특한 경기를 하고 있네요.
계속해서 여군 후보생들의 경기.
SOV) 파이팅! 할 수 있다. 이길 수 있다
INT) 송민지 후보생
저는 승리가 아니면 죽음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꼭 승리를 할 것입니다. 제가 오른손잡이인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저는 왼쪽을 노릴 것입니다.
승리를 자부한 후보생, 생각만큼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 것 같네요.
그래도 승부에 관계없이 마무리는 훈훈합니다.
이제 오늘의 빅매치, 여군 후보생들 중 가장 실력이 뛰어난 두 사람이 만났습니다.
서로의 탐색전이 오고 가는 것 같은데, 금새 난타전으로 변했네요. 오늘 처음 배운 실력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네요. 이때 다시 몰아치는 폭풍 난타전, 정말 인정사정이 없는데요.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멋진 경기였습니다.
INT) 이소이 후보생
진작에 배워서 스트레스도 풀고 취미 생활로 해볼 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권투 훈련을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더 강력한 개인 전투기술을 연마한 후보생들
이제 더 강한 능력으로 멋진 군 생활을 시작 할 수 있을 겁니다.
부사관 전쟁영웅을 소개합니다. 열여섯 번째 부사관 전쟁영웅 여방오 일등중사
(1953년 6월 인제 쌍용고지 탈환에 성공하고 장렬히 산화)
일주일간 유격훈련에 돌입한 후보생들, 과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정통해야 따른다 다음시간에 계속됩니다.
17화 예고 : 극기배양 유격훈련 1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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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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