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하)
국방뉴스 특별기획 정통해야 따른다, 열한 번째 시간입니다.
이혜인)
오늘은 후보생들이 어둠속에서 방향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고생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강경일 상삽니다.
어둠이 짙게 깔린 교장에 또다시 모인 후보생들.
SOV) 야간교육 때 지켜야 할 수칙이 첫 번째 기도비닉에 노출이 되면 감점사항이 됩니다
INT) 이정운 후보생
각자 역할을 분담해서 지도를 찾는 3명과 길을 찾는 2명, 이렇게 역할 분담을 해서
주간과는 다르게 조금 더 운영할 계획입니다.
SOV) 출발하세요. 3시간 안에 못 들어오면 감점입니다.
칠흙 같은 어둠속에서 지도와 나침반에만 의지한 채 목표물을 찾고 있습니다.
SOV) 거기 말고 없지 않습니까? / 9200 표적이 뭔가 잘못된 거 같은데 ?
목표물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
INT) 임태수 후보생
지금 (찾아야 하는)좌표가 산길로 잡혔는데 야간이다 보니 잘 안보이는 제한사항으로
지금 헤매고 있습니다.
다시 지도를 보며 현재의 위치를 되짚어 보는데요.
SOV) 저기가 길인 것 같은데 / 지금 이쪽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 아 진짜 최악이다/
여긴 또 어디야 ? /
그런데 이곳은 무덤이네요.
SOV) 어 이거 맞는 길 같다/ 어 맞다 / 와 찾은 것 같은데 / 내려가야 하는데 우리는 / 밑으로 내려가야 돼
기쁨도 잠시 아직 원하는 표적은 찾질 못했군요.
이 팀은 무언가를 찾은 것 같은데요.
INT) 최지혁 후보생
저희가 찾아야 할 표적이 모두 3개인데 10명 중에서 3명과 4명이 선두에서 지도를 보기로 하고 모두가 힘을 모아서 이곳까지 오게 됐습니다.
드디어 목표물을 모두 찾은 후보생들, 자신 있게 걸어오네요.
INT) 김영진 후보생
일단 저희가 낮에도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그 경험을 중심으로 다시 되돌아 가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INT) 최용준 후보생
많이 힘들긴 했지만 조원들과 단합해서 힘을 모아서 목표물을 다 찾았기 때문에 뿌듯하고 훈련을 무사히 끝냈다는 것에 조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샤워먼저 하고 싶습니다.
긴 하루를 마치고 목표도 달성한 만큼 발걸음도 가벼워 보입니다.
다음날 아침,
INT) 주동훈 후보생
Q. 지금 뭐하는 건지?
독도법의 마무리인 특별상황 조치 평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독도법의 마지막 단계인 평가 시간.
SOV) 교관 : 설명하는 내용이 틀리면 지적하고 불합격 처리됩니다.
/ (검정 지표선을)일치 시킨 후 야광 화살표까지 일치 시킨 다음에 목표물을 지향 시킵니다. 목표물을 지향 시킨 후...
저런 그다음이 생각이 잘 나질 않는 것 같네요...
SOV) A지점에서 후퇴 방위각에 대한 선, B지점에서 후퇴 방위각에 대한 선 두 개의
선이 교차하는 지점이 찾고자하는 목표의 위치입니다. 이상입니다.
교관 : 그것은 자기위치 결정법이고 방금 목표위치 결정법 설명하는 거였는데 섞어서
얘기 했네요/ 어? / 틀렸습니다. / / A지점에서는 제대로 설명했는데 B지점에서는 갑자기 180도를 왜 빼고 더하나? 내려가요 다음(후보생)
평가에 긴장한 나머지 교관 앞에서 넘어졌네요.
SOV) 이렇게 짧은 야광 조준점과 야광선을 일치시키고 자북선에 의한 지도정치를 실시하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 그렇게 설명하면 맞는거야? / 이렇게 하면 후보생 틀리는 거라고 마지막 경고야/ 알겠습니다.
이 후보생은 막힘없이 설명을 잘하고 있네요.
SOV) 지도상에서 식별이 가능한 표시 가능한 지점을 두 개 이상 선정합니다.
인터뷰 . 장진호 후보생
Q. 평가결과는 / 지금 합격했습니다.
아무래도 긴장이 되다 보니 잘 생각이 안났던 것이 있었는데 그래도 기억을 잘 더듬어서 잘 말해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INT) 주동훈 후보생
제가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인데 긴장을 풀기 위해 동기들과 야간학습을 하면서 계속 말하는 연습을 했는데 평가 중에도 더듬기는 했지만 그래도 합격을 해서 만족합니다.
나침반과 지도만으로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방향을 유지하는 법을 배운 만큼
앞으로 자신감 넘치는 임무수행을 할 수 있을 겁니다.
부사관 전쟁영웅을 소개합니다. / 부사관 전쟁영웅 연제근 이등상사
(1950년 9월, 형산강 도하작전서 적 기관총 진지 폭파에 성공 후 전사)
12화 예고
교관의 통제가 아닌 본인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치활동을 통해 간부로서 책임감을
알아가는 후보생들, 정통해야 따른다 다음시간에 계속됩니다.
국방뉴스 특별기획 정통해야 따른다, 열한 번째 시간입니다.
이혜인)
오늘은 후보생들이 어둠속에서 방향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고생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강경일 상삽니다.
어둠이 짙게 깔린 교장에 또다시 모인 후보생들.
SOV) 야간교육 때 지켜야 할 수칙이 첫 번째 기도비닉에 노출이 되면 감점사항이 됩니다
INT) 이정운 후보생
각자 역할을 분담해서 지도를 찾는 3명과 길을 찾는 2명, 이렇게 역할 분담을 해서
주간과는 다르게 조금 더 운영할 계획입니다.
SOV) 출발하세요. 3시간 안에 못 들어오면 감점입니다.
칠흙 같은 어둠속에서 지도와 나침반에만 의지한 채 목표물을 찾고 있습니다.
SOV) 거기 말고 없지 않습니까? / 9200 표적이 뭔가 잘못된 거 같은데 ?
목표물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
INT) 임태수 후보생
지금 (찾아야 하는)좌표가 산길로 잡혔는데 야간이다 보니 잘 안보이는 제한사항으로
지금 헤매고 있습니다.
다시 지도를 보며 현재의 위치를 되짚어 보는데요.
SOV) 저기가 길인 것 같은데 / 지금 이쪽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 아 진짜 최악이다/
여긴 또 어디야 ? /
그런데 이곳은 무덤이네요.
SOV) 어 이거 맞는 길 같다/ 어 맞다 / 와 찾은 것 같은데 / 내려가야 하는데 우리는 / 밑으로 내려가야 돼
기쁨도 잠시 아직 원하는 표적은 찾질 못했군요.
이 팀은 무언가를 찾은 것 같은데요.
INT) 최지혁 후보생
저희가 찾아야 할 표적이 모두 3개인데 10명 중에서 3명과 4명이 선두에서 지도를 보기로 하고 모두가 힘을 모아서 이곳까지 오게 됐습니다.
드디어 목표물을 모두 찾은 후보생들, 자신 있게 걸어오네요.
INT) 김영진 후보생
일단 저희가 낮에도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그 경험을 중심으로 다시 되돌아 가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INT) 최용준 후보생
많이 힘들긴 했지만 조원들과 단합해서 힘을 모아서 목표물을 다 찾았기 때문에 뿌듯하고 훈련을 무사히 끝냈다는 것에 조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샤워먼저 하고 싶습니다.
긴 하루를 마치고 목표도 달성한 만큼 발걸음도 가벼워 보입니다.
다음날 아침,
INT) 주동훈 후보생
Q. 지금 뭐하는 건지?
독도법의 마무리인 특별상황 조치 평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독도법의 마지막 단계인 평가 시간.
SOV) 교관 : 설명하는 내용이 틀리면 지적하고 불합격 처리됩니다.
/ (검정 지표선을)일치 시킨 후 야광 화살표까지 일치 시킨 다음에 목표물을 지향 시킵니다. 목표물을 지향 시킨 후...
저런 그다음이 생각이 잘 나질 않는 것 같네요...
SOV) A지점에서 후퇴 방위각에 대한 선, B지점에서 후퇴 방위각에 대한 선 두 개의
선이 교차하는 지점이 찾고자하는 목표의 위치입니다. 이상입니다.
교관 : 그것은 자기위치 결정법이고 방금 목표위치 결정법 설명하는 거였는데 섞어서
얘기 했네요/ 어? / 틀렸습니다. / / A지점에서는 제대로 설명했는데 B지점에서는 갑자기 180도를 왜 빼고 더하나? 내려가요 다음(후보생)
평가에 긴장한 나머지 교관 앞에서 넘어졌네요.
SOV) 이렇게 짧은 야광 조준점과 야광선을 일치시키고 자북선에 의한 지도정치를 실시하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 그렇게 설명하면 맞는거야? / 이렇게 하면 후보생 틀리는 거라고 마지막 경고야/ 알겠습니다.
이 후보생은 막힘없이 설명을 잘하고 있네요.
SOV) 지도상에서 식별이 가능한 표시 가능한 지점을 두 개 이상 선정합니다.
인터뷰 . 장진호 후보생
Q. 평가결과는 / 지금 합격했습니다.
아무래도 긴장이 되다 보니 잘 생각이 안났던 것이 있었는데 그래도 기억을 잘 더듬어서 잘 말해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INT) 주동훈 후보생
제가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인데 긴장을 풀기 위해 동기들과 야간학습을 하면서 계속 말하는 연습을 했는데 평가 중에도 더듬기는 했지만 그래도 합격을 해서 만족합니다.
나침반과 지도만으로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방향을 유지하는 법을 배운 만큼
앞으로 자신감 넘치는 임무수행을 할 수 있을 겁니다.
부사관 전쟁영웅을 소개합니다. / 부사관 전쟁영웅 연제근 이등상사
(1950년 9월, 형산강 도하작전서 적 기관총 진지 폭파에 성공 후 전사)
12화 예고
교관의 통제가 아닌 본인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치활동을 통해 간부로서 책임감을
알아가는 후보생들, 정통해야 따른다 다음시간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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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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