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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8.16 특별기획: 육군부사관학교 부사관 양성과정 ‘정통해야 따른다’ 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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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국방뉴스 특집기획 정통해야 따른다, 아홉 번째 시간입니다지난시간에는 입소 1주차 병 기본훈련에서 평가에 임하는 후보생들의 모습 전해드렸는데요.
이혜인) 오늘은 평가의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늦은 밤까지 교범을 놓치 않는 후보생들의 모습 전해드립니다. 강경일 상삽니다.
교관의 말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니 오늘은 정말 중요한 교육 같은데요.
SOV. 18-3기 임관종합평가에 대해서 소개 교육 시작하겠습니다.
CG : 임관종합평가 소개교육
네 임관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평가소개 교육이군요.
양성과정 훈련은 교육생이 모든 과목 평가에 합격을 해야만 통과 할 수 있는
측정식 합격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먼저 담임교관이 교육하는 과목별 평가에서 불합격한 인원들은 육군교육사령부 종합평가단에서 주관하는 평가에 최종 합격해야만 임관 자격이 주어지는데요.
이는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인 최정예 전투부사관을 육성하기위한 통과 절차로 모든 과목에 합격한 자만이 임관 할 수 있다는 학교 방침에 따라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SOV. 여기 있는 인원들 모두 (좋은 성적으로) 임관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김두리 상사 / 육군교육사령부 임관종합평가관
평가중점은 일단 교범 상에 있는 내용을 인원들이 얼마만큼 숙달했고 그 내용을 이해를 하고 있느냐 여부를 전투지휘나, 질의응답을 통해서 확답을 듣고 그리고 거기에 대해 행동을 하느냐 마느냐 행동화 평가까지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성호 후보생 / 교육을 듣고 난 소감은?
많이 이해가 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SOV. 임관에 대한 걱정이 커졌습니다
인터뷰 / 김수빈 후보생
남들 할 때 한번 더 볼 수 있게 남들보다 한번 더 라는 생각으로 하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달빛이 내려앉은 부사관학교의 늦은 밤.
그런데 아직까지 불이 켜져 있는 생활관이 많아 보이는데
불이 켜진 생활관을 들여다 볼까요.
지금 시간이 밤 12시가 다 됐네요.
인터뷰 / 권지수 후보생
Q : 지금 뭐하고 있는지?
지금 내일 정훈평가에 대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밤 11시부터 12시까지 연등(야간학습)은 거의 매일하고 있습니다.
매일 같이 훈련을 받느라 지금쯤 잠이 쏟아질 시간인데 열정들이 대단하네요.
후보생들은 개인별로 1대씩 지급받은 노트북을 활용해 과목별 동영상 강의를 다시 시청함으로써
다음날 있을 평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늦은 시간 까지 공부하다보면 집중이 잘 안될텐데 하나라도 더 알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인터뷰 / 김민국 후보생
(공부가)그렇게 잘되는 건 아닌데 잠시 후 돌아다니면서 말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안경훈 후보생
아무리 공부를 해도 이해가 안되는 상황은 늦은 시간이지만 교관님께 달려가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은데 그것도 안 될 때가 있어 다음날 아침까지 풀리지 않은 문제에 대해서 고민했던 적도 많은 것 같습니다.
네 이와 같은 열정이 있었기에 피곤한 줄 모르고 공부를 할 수 있었군요.
인터뷰 / 홍경호 후보생
공부할때마다 자고 싶고 졸립고 항상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4개월만 고생하면 앞으로 꿈을 이루는 것이니까 참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직 임관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잠시 잠깐의 편안함을 포기하고 과목연구에 몰두하는 모습 속에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젊음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부사관 전쟁영웅을 소개합니다. / 아홉 번째 부사관 전쟁영웅 박평서 하사
10화 예고 / 방향을 유지하라 1
나침반과 지도에 의지한 채 미지의 목표물을 찾아 나선 후보생들,
정통해야 따른다 다음시간에 계속됩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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