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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8.29 특별기획: 육군부사관학교 부사관 양성과정 ‘정통해야 따른다’ 1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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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국방뉴스 특별기획 정통해야 따른다, 열여덟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후보생들이 오직 줄 하나만 의지한 채 절벽을 내려가고 계곡사이를 건넜다고 하는데요.
이혜인) 생각만 해도 아슬 아슬한 훈련 현장을 소개합니다. 강경일 상삽니다.
아무 말 없이 깊은 산속을 올라가는 후보생들, 이들이 도착한 곳은 산악 장애물 훈련장.
산악장애물 코스는 모두 네 단계로 두 개의 레펠코스와 수평이동, 외줄다리 건너기로 이뤄져 있습니다.
후보생들은 각 단계를 체험하면서 잠재된 공포를 이겨내고 자신감을 얻어 어떠한 극한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극기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SOV. (전면 레펠에서는)암벽을 하강을 하면서 동시에 사격이 이뤄지는 자세를 유지합니다.
첫 번째 실습 후보생.
풀어/ 풀어 / 잡아 / 잡아 / 준비되면 보고 / 하강 준비 끝/ 다시 보고 /
하강 준비 끝 / 하강 / 하강
SOV. (제동줄 잡은)왼손 놓고 뛰어 내립니다. 뛰어서 내려갑니다.
옆으로 기울어지는 후보생, 중심을 잃었나 보네요.
저런 잘 내려오다 중간에 넘어졌네요.
SOV. 하강 준비 끝 / 하강 / 하강
그래도 처음 치고는 어려움 없이 내려오는데요.
인터뷰. 임상원 후보생
(하기 전에는)조금 무서웠는데 내려올 때 재미있었고 해냈다는 것에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은 후면 레펠 코스.
조교의 멋진 시범, 마치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것 같네요.
30번? / 네 ! / 하강 / 하강 / SOV. 제동 풀고 엉덩이부터 내려
하강은 외쳤는데 내려가는 속도가 더딘 것 같은데요.
실습이 계속 될수록 자신감이 점점 높아집니다.
인터뷰. 김태훈 후보생
그래도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실습)하니까 된 것 같습니다.
인터뷰. 전한솔 후보생
훈련을 받아) 조금 더 대담해 질 수 있었고 자신감이 향상됐습니다.
이어지는 수평이동 코스
놀이공원의 짚라인과 비슷하지만 속도와 난이도 면에서는 비교불가.
인터뷰. 최현규 후보생
실습하기 전에는 자신 있는 척할 만큼 무서웠는데, 하고나니 재미있습니다.
인터뷰. 김주형 후보생
다리를 L자를 유지하는 것이 배에 힘이 부족해서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역시 경험만한 재산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마지막 코스, 외줄다리 건너기.
이 코스는 오직 팔의 힘과 몸의 균형을 유지해 이동하는 고난도 코습니다.
인터뷰. 임관해서 효도하고 싶은 후보생
부모님도 보고 싶고 열심히 해서 멋진 모습으로 임관식 날 정복 입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도하, 유격, 유격
의욕이 너무 앞섰는지 줄에 메달려서 이동하네요.
영상편지. 우승부 후보생
더 열심히 (훈련 마무리 해서) 엄마 아들이 성장한 모습으로 임관해서 떳떳하게 정복입고 나갈 수 있게할 테니 임관하는 날 봐요 사랑해
어려운 장애물을 극복하면서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는 후보생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훈련만 잘 참고 견디면 임관이라는 꿈에 한발 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겁니다.
부사관 전쟁영웅을 소개합니다. 열여덟 번째 부사관 전쟁영웅 이대일 중사
(베트남전 둑꼬 전투 승리에 견인, 을지무공훈장 수훈)
계속되는 훈련으로 체력이 바닥난 상황에서 철야행군을 완주해야 하는 후보생들, 과연 동이 트는 새벽을 맞이할 수 있을지 정통해야 따른다 다음 시간에 계속됩니다.
19화 예고 : 극기배양 유격훈련 3
자신과의 마지막 승부 ! 철야 행군을 완주하라!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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