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하) 국방뉴스 특별기획 정통해야 따른다, 일곱 번째 시간입니다.
이혜인) 드디어 본격적인 야외 훈련에 돌입한 후보생들, 오늘은 제식훈련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하는데요. 강경일 상사가 소개합니다.
최정예 전투부사관 육성을 위해 진행되는 양성과정 훈련은 인성과 리더십, 체력단련,
전투기술과 지휘능력을 숙달하는 과목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전투기술 숙달에 해당하는 병 기본훈련은 후보생들이 교관 능력을 갖춰 임관 후 창끝부대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는 훈련입니다.
CG : 입소 1주차 제식훈련
SOV 교관 : 각 소대장(후보생)은 해당 교육장소로 이동해서 평가 준비하기 바랍니다.
SOV 하나, 둘, 셋, 넷
SOV 앞으로 가 / 바른걸음 아니야? /
SOV 아 바른걸음으로 가, 제자리 걸어 가
구령연습이 더 필요해 보이네요.
SOV 왼발에 구령을 넣으면 한발을 더 가고 오른발에 구령을 넣으면 그냥 그 자리에서 바로 뒤로돌아서 (방향전환) 하면 되요.
SOV 앞으로 가 하나, 둘, 셋, 넷, 좌향 앞으로 가 !
평가 2일전 이론 강의와 선행연구를 할 수 있지만 1주차부터 시작되는 평가에
부담감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SOV (경례자세가) 이거 맞아요? / 살짝 비틀어 졌어 /
SOV (손날을) 붙여야 돼
인터뷰 : 주성현 후보생/ (제식 평가에 앞서)연습 많이 했는지? /
잠도 못자고 연습을 많이 하긴 했는데 (평가결과가) 잘 나올지 걱정입니다. 요즘에 부사관으로 임관하기가 쉽지 않다 보니 많이 걱정이 되고 그래도 준비한 만큼 잘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평가가 시작되는 것 같은데요.
SOV 교관 : 평가 순서는 공평하게 1번부터 진행을 하겠습니다.
SOV 교관 : 큰 걸음으로 가 /
SOV 교관 : 팔이 고정되지 않은 것이 미흡해서 방향전환에서는 2개 이상 감점처리 됐습니다.
SOV 교관 : 우향우 , 우향우 우향우(좌향좌가 아니라) / 후보생 : 죄송합니다.
후보생은 열중쉬어 2개 감점, 방향전환 2개 감점돼서 총 2개 항목 미흡입니다.
/후보생 : 알겠습니다.
매와 같은 교관의 눈을 피하기가 어렵네요.
인터뷰 / 이호석 후보생
평가이다 보니까 긴장도 되고 떨렸는데 막상하고 나니까 교관님이 지도해 주시고 그것을 따라감으로 제가 더 좋아지는 거니까(더 열심히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SOV 후보생들 : 하나 아웃(미흡)이라는 거 아니야 ? 점수는 어떻게 주는 거야? /
그럼 C인가? 바른(걸음)이랑 방향전환에서 2개씩 틀린 것 같아 /
그럼 미흡 2개로 되는 것 아니야?
평가의 부담감이 큰 만큼 훈련의 성과도 높아질 겁니다.
SOV 교관 : 무릎 앉아! 어깨(가 내려갔어)
SOV 교관 : (후보생) 경례! / 교육생 : 충성
인터뷰 : 박수민 후보생
그래도 좀 잘 본 것 같아서 기분은 좋습니다. 아직 L&T(교관화 평가)가 남아 있어서
제일 걱정하는 부분이여서 약간 두렵습니다.
부사관학교는 후보생들의 교관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양성과정 대부분의 평가를
L&T(Learning & Teaching) 즉 교관화 평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정금수 중사 육군부사관학교 양성 6중대 담임교관
부하들을 가르치고 또 공부를 시키고 통제하기 위해서는 교관화 L&T 학습을 실시해서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 후보생은 지금 당장 교관을 해도 될 것 같은데요.
SOV. 장환 후보생
차려(자세)는 개인에게 하달할 경우에 예령없이 바로 동령을 사용 할 수 있으며 조교 차렷! 보시는 바와 같이 양발 뒷꿈치를 동일 선상에 두고 발의 내각은 45도를 유지해 줍니다.
인터뷰 / 장환 후보생
처음 하는 평가여서 많이 떨리고 긴장됐는데 평가를 보다 보니까 공부를 한 만큼 결과가 좋게 나와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제식훈련에서 평가라는 장애물을 만난 후보생들,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한걸음씩 걸어가다 보면 멋진 부사관의 모습으로
성장해 있을겁니다.
CG : 부사관 전쟁영웅을 소개합니다.
일곱 번째 부사관 전쟁영웅 오제룡 하사(8초)
(육탄 10용사 일원으로 1949년 개성 송악산 전투에서 산화)
CG : 8화 예고 우리는 병 기본훈련의 전문가 2
전문가의 길은 멀고 험난한 길 병 기본 훈련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험난한 길을 마다하지 않는 후보생들,정통해야 따른다 다음시간에도 계속됩니다.
이혜인) 드디어 본격적인 야외 훈련에 돌입한 후보생들, 오늘은 제식훈련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하는데요. 강경일 상사가 소개합니다.
최정예 전투부사관 육성을 위해 진행되는 양성과정 훈련은 인성과 리더십, 체력단련,
전투기술과 지휘능력을 숙달하는 과목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전투기술 숙달에 해당하는 병 기본훈련은 후보생들이 교관 능력을 갖춰 임관 후 창끝부대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는 훈련입니다.
CG : 입소 1주차 제식훈련
SOV 교관 : 각 소대장(후보생)은 해당 교육장소로 이동해서 평가 준비하기 바랍니다.
SOV 하나, 둘, 셋, 넷
SOV 앞으로 가 / 바른걸음 아니야? /
SOV 아 바른걸음으로 가, 제자리 걸어 가
구령연습이 더 필요해 보이네요.
SOV 왼발에 구령을 넣으면 한발을 더 가고 오른발에 구령을 넣으면 그냥 그 자리에서 바로 뒤로돌아서 (방향전환) 하면 되요.
SOV 앞으로 가 하나, 둘, 셋, 넷, 좌향 앞으로 가 !
평가 2일전 이론 강의와 선행연구를 할 수 있지만 1주차부터 시작되는 평가에
부담감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SOV (경례자세가) 이거 맞아요? / 살짝 비틀어 졌어 /
SOV (손날을) 붙여야 돼
인터뷰 : 주성현 후보생/ (제식 평가에 앞서)연습 많이 했는지? /
잠도 못자고 연습을 많이 하긴 했는데 (평가결과가) 잘 나올지 걱정입니다. 요즘에 부사관으로 임관하기가 쉽지 않다 보니 많이 걱정이 되고 그래도 준비한 만큼 잘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평가가 시작되는 것 같은데요.
SOV 교관 : 평가 순서는 공평하게 1번부터 진행을 하겠습니다.
SOV 교관 : 큰 걸음으로 가 /
SOV 교관 : 팔이 고정되지 않은 것이 미흡해서 방향전환에서는 2개 이상 감점처리 됐습니다.
SOV 교관 : 우향우 , 우향우 우향우(좌향좌가 아니라) / 후보생 : 죄송합니다.
후보생은 열중쉬어 2개 감점, 방향전환 2개 감점돼서 총 2개 항목 미흡입니다.
/후보생 : 알겠습니다.
매와 같은 교관의 눈을 피하기가 어렵네요.
인터뷰 / 이호석 후보생
평가이다 보니까 긴장도 되고 떨렸는데 막상하고 나니까 교관님이 지도해 주시고 그것을 따라감으로 제가 더 좋아지는 거니까(더 열심히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SOV 후보생들 : 하나 아웃(미흡)이라는 거 아니야 ? 점수는 어떻게 주는 거야? /
그럼 C인가? 바른(걸음)이랑 방향전환에서 2개씩 틀린 것 같아 /
그럼 미흡 2개로 되는 것 아니야?
평가의 부담감이 큰 만큼 훈련의 성과도 높아질 겁니다.
SOV 교관 : 무릎 앉아! 어깨(가 내려갔어)
SOV 교관 : (후보생) 경례! / 교육생 : 충성
인터뷰 : 박수민 후보생
그래도 좀 잘 본 것 같아서 기분은 좋습니다. 아직 L&T(교관화 평가)가 남아 있어서
제일 걱정하는 부분이여서 약간 두렵습니다.
부사관학교는 후보생들의 교관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양성과정 대부분의 평가를
L&T(Learning & Teaching) 즉 교관화 평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정금수 중사 육군부사관학교 양성 6중대 담임교관
부하들을 가르치고 또 공부를 시키고 통제하기 위해서는 교관화 L&T 학습을 실시해서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 후보생은 지금 당장 교관을 해도 될 것 같은데요.
SOV. 장환 후보생
차려(자세)는 개인에게 하달할 경우에 예령없이 바로 동령을 사용 할 수 있으며 조교 차렷! 보시는 바와 같이 양발 뒷꿈치를 동일 선상에 두고 발의 내각은 45도를 유지해 줍니다.
인터뷰 / 장환 후보생
처음 하는 평가여서 많이 떨리고 긴장됐는데 평가를 보다 보니까 공부를 한 만큼 결과가 좋게 나와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제식훈련에서 평가라는 장애물을 만난 후보생들,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한걸음씩 걸어가다 보면 멋진 부사관의 모습으로
성장해 있을겁니다.
CG : 부사관 전쟁영웅을 소개합니다.
일곱 번째 부사관 전쟁영웅 오제룡 하사(8초)
(육탄 10용사 일원으로 1949년 개성 송악산 전투에서 산화)
CG : 8화 예고 우리는 병 기본훈련의 전문가 2
전문가의 길은 멀고 험난한 길 병 기본 훈련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험난한 길을 마다하지 않는 후보생들,정통해야 따른다 다음시간에도 계속됩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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